2010.01.04 13:19
1. 거북이 달린다 - 개인적으로 2009년 한국영화 중 가장 재밌게 본 작품이네요.^^ 김윤석 씨의 능청스럽고 어눌한 행동이 기억에 남네요.
2. 국가대표 - 웬만하면 두 번을 관람 안하는데 이 영화는 두번봤습니다. 스키점프 장면은 봐도 봐도 탄성이 절로 나는 장면인 것 같아요.
3. 잘 알지도 못하면서 - 이 영화를 계기로 홍상수 감독의 작품을 다시 한 번 보았답니다. 잔잔하면서 너무 재밌었어요.
4. 김씨 표류기 - 이 영화는 월메이드 작품이 아닐까합니다. 주연배우의 연기도 코믹하고 재밌었어요. 특히나 진짜루~~ 자장면이 먹고 싶었던 ㅋㅋ
5. 해운대- 불법 다운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봤던 영화 재난영화와 휴머니즘을 표방한 작품이었는데 저는 나름 재밌게 봤네요.^^
글구 여행자도 무척 여운이 있는 영화..아빠한테 버림받은 어린 소녀의 이야기인데.. 이 영화의 내용이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 라고 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