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03 17:10
최고의 영화를 뭘 뽑아야하지 고민했으면 좋겠는데(그만큼 멋진영화들이 많았단 거니까)
올해는 최악의 영화를 뭘 뽑아야하지 고민하게되었네요.
제가 본 영화들중에서 최악의 영화후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이언맨2
- 응 워머신까지 등장했고 미키루크가 채찍을 휘두르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어야지
◆프레데터스
- 왜 에일리언처럼 안되는 거지...
◆전우치
- 최코디도 아니고 최동훈이 이거 완전 실망이야.
◆ 엑스페리먼트
- 굳이 왜 리메이크를 한거야.
◆레지던트이블4
- 이거 뭐 온갖영화 짬뽕해서 넣더니만 점점 산으로 가는구나
그리고 대상은
◆프레데터스
- 기대도 잔뜩했었는데... 터질듯한 근육과 숨막히는 심리전이 마지막을 채웠어야하는데 그게없어 ㅜㅡ;.
다음은 2010년 최고의 영홥니다.
◆ 셔터 아일랜드
- 70년대 느와르를 보는 듯한 장면과 편집이 일품, 역시 스콜세지랄까나.
◆ 킥애스
- 새로운 영웅이라기보다 가장 현실적인 영웅, 그리고 로리타열풍의 주역 모레츠의 탄생
◆ 인셉션
- 꿈이라면 이들처럼. 정말 복잡한데, 어떤내용인지 설명해주기도 복잡할텐데 이런 이야기를 이리도 풀어도나가다니...
◆ 에이특공대
- 남들이 욕해도 내가 영화를 보는 이유는 이런 말도안되는 상황을 꿈꾸기 때문이다. 것두 통쾌하게
그리고 대상은
◆ 에이특공대
- 수준이 저질이라 가장 재미나게 본 영화에 손을 들어줄수밖에 없네. 탱크가 하늘을 날때 이미 널 택했어
베스트에 디카프리오가 2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