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최고의 영화(한국영화/외국영화)
2011.01.04 13:29
2010년의 영화관람을 정리해보니 적지 않은 영화를 보았더군요
기대작이 실망을 주기도 하고 의외의 작품이 즐거움을 주었던 경우도 꽤 있었던거 같고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크게 실망한 영화는 거의 없었던게 다행이었던 한 해 였던거 같습니다
그럼 서론은 여기까지...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최고의 영화(한국영화)
시 - 이창동이라는 예술가가 인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깊이 있는 시선을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던 영화였습니다
이창동 감독의 영화는 이 정도면 되겠지 라는 지점에서 항상 한 걸음 더 내딛기에 때론 불편하기도 하지만,
절대 외면하지 말아야 할 무언가를 관객들에게 항상 보여준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기쁜 마음으로 극장을 나서게 해준 영화(한국영화)
옥희의 영화, 부당거래, 이층의 악당, 의형제
최고의 영화(외국영화)
인셉션, 소셜 네트워크 - 두 작품 중 고민을 하다가 결론이 나지 않아 이렇게 두편 모두 최고의 영화에 선정해보았습니다
두 작품 모두 최상급의 완성도를 통해 관객들에게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전해주었다는 점에서 매우 훌륭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점점 거장이라는 칭호에 다가서는 놀란과 핀처 두 감독의 물오른 연출력 역시 높이 평가해야할거 같고요... 두 감독의 신작이 정말정말 기다려집니다
정말 기쁜 마음으로 극장을 나서게 해준 영화(외국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토이 스토리3, 고백(부천영화제에서 감상), 클래스, 셔터 아일랜드, 킥애스, 500일의 썸머
(한가지 더 덧붙여서)
최악이라기 보다는 매우 안타까웠던 영화
워리어스 웨이 - 해외합작/진출의 길이 참 멀고도 험하다는 사실을 보는 내내 느끼게 해준 영화입니다
앞으로 나올 해외합작/진출 영화들은 이 영화의 아쉬움을 교훈삼아 좀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길 바래봅니다
제가 작성한 리스트는 여기까지입니다
2011년도 좋은 영화들이 많이 나와 저를 비롯한 많은 관객들을 즐겁게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글을 마무리 해봅니다
기대작이 실망을 주기도 하고 의외의 작품이 즐거움을 주었던 경우도 꽤 있었던거 같고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크게 실망한 영화는 거의 없었던게 다행이었던 한 해 였던거 같습니다
그럼 서론은 여기까지...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최고의 영화(한국영화)
시 - 이창동이라는 예술가가 인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깊이 있는 시선을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던 영화였습니다
이창동 감독의 영화는 이 정도면 되겠지 라는 지점에서 항상 한 걸음 더 내딛기에 때론 불편하기도 하지만,
절대 외면하지 말아야 할 무언가를 관객들에게 항상 보여준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기쁜 마음으로 극장을 나서게 해준 영화(한국영화)
옥희의 영화, 부당거래, 이층의 악당, 의형제
최고의 영화(외국영화)
인셉션, 소셜 네트워크 - 두 작품 중 고민을 하다가 결론이 나지 않아 이렇게 두편 모두 최고의 영화에 선정해보았습니다
두 작품 모두 최상급의 완성도를 통해 관객들에게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전해주었다는 점에서 매우 훌륭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점점 거장이라는 칭호에 다가서는 놀란과 핀처 두 감독의 물오른 연출력 역시 높이 평가해야할거 같고요... 두 감독의 신작이 정말정말 기다려집니다
정말 기쁜 마음으로 극장을 나서게 해준 영화(외국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토이 스토리3, 고백(부천영화제에서 감상), 클래스, 셔터 아일랜드, 킥애스, 500일의 썸머
(한가지 더 덧붙여서)
최악이라기 보다는 매우 안타까웠던 영화
워리어스 웨이 - 해외합작/진출의 길이 참 멀고도 험하다는 사실을 보는 내내 느끼게 해준 영화입니다
앞으로 나올 해외합작/진출 영화들은 이 영화의 아쉬움을 교훈삼아 좀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길 바래봅니다
제가 작성한 리스트는 여기까지입니다
2011년도 좋은 영화들이 많이 나와 저를 비롯한 많은 관객들을 즐겁게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글을 마무리 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