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30 01:40
올해에 영화를 엄청 많이 봐서 최고, 최악을 고를수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최고의 영화
1. 어벤져스
마블에서 나오는 영화를 좋아해서 1년넘게 기대하다가 봤는데도 기대를 채우고도 넘쳐서 너무 좋고 재밌게 봤습니다.
2. 다크나이트라이즈
다크나이트라이즈는 의도적으로 기대를 안할려고 하면서 기다리다가 봤는데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3. 워호스
스필버그감독의 저력을 느낄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정말 감동적으로 본 영화입니다.
4.미드나잇 인 파리
블라인드 시사회로 봤는데 몽환적으로 교훈도 너무 좋았습니다.
5.휴고
영화의 역사까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분위기, 스토리 자체의 느낌이 좋더군요.
최악의 영화
1. 프로메테우스
정말 저랑은 안맞는 영화였습니다. 의미가 없는 행동들만 할뿐....
2. 케빈 인 더 우즈
공포영화는 제가 정말 싫어해서 이 순위로 올려놓습니다.
3.링컨 : 뱀파이어 헌터
너무 긴 삶을 보여주려다 보니 너무 엉성한 영화가 나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4. 더 그레이
끝이 너무 암울했습니다.
5위까지는 딱히 뽑을만한 영화가 없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