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가 라이트의 2014년 탑10 영화

2014.12.04 18:35

NeoSun 조회 수:6270 추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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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 라이트는 2014년을 야심적으로 마블의 프로젝트로 시작했지만,

결국은 떠나야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파렐 비디오를 감독했으며 차기작은 아직 공식발표 전입니다.

 

라이트는 판타스틱 페스트의 심사위원이었습니다.

이때 L.A에서는 큰작품의 상영관에서 흔하게 그를 볼수 있었던 때였습니다.

인터스텔라부터 나잇크롤러까지.

그는 모든영화에 열광하며 보러다녔고 여기 그가 다방면으로 꼽은

올해의 그의 베스트 10 작품들이 있습니다.

 

(순서무관, 사진아래는 라이트의 리뷰)

 

 

■  보이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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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영화를 보고 감동받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난 수많은 인생들이 내눈앞에 스쳐지나가는것을 느꼈고,

난 내삶의 지난 12년동안 내가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했는지 의심하면서 극장을 떠났다."

 

 

 

■  그랜 부다페스트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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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 앤더슨은 그의 비젼에 대한 순수한 고집으로써 수상의 가치가 있다.

그의 데뷔 거의 20여년만에 그는 자신의 최고의 영화를 만들었다.

재미있고, 감성적이며, 아름다운 영화이다.

인상적인면과 즐길수있는면이 아주 동등한 작품이다.

이것은 적당하다는 뜻이 아니다."

 

 

 

 

■  버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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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눈부시게 대담한 액션이 담긴 영화이다. 

120분동안 버드맨은 코미디에서 초현실주의로, 하이 드라마로, 조용한 걸출함으로 떠다닌다.

난 이영화를 보면서 무척 영감을 받았다.

그것은 하늘끝까지 다다랐고 절대 지구로 내려오려고 하지 않고 있다."

 

 

 

■  설국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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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크리스 에반스에게 이작품을 꼭 해야한다고 말했었다.

봉준호 감독은 내가 좋아하는 감독들중 한명이라고 하면서.

내가 이작품에서 느끼는 즐거움은 단지 대단하다는것 뿐 아니라,

그가 그의 가장 격렬한 연기속에서 완전하게 우월하다는 점이다.

훌륭한 액션과, 야만적인 풍자, 그리고 끔찍한 단백질 바들,

이것은 영화의 진정한 즐거움이다."

 

 

 

■  인터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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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미리 필름 프로젝션.  아이맥스 스크린 2층높이.  정중앙의 베스트 관람좌석.

한스 짐머의 웅장한 사운드가 극장을 꽉 채우고.  현기증나는 깊은 우주의 드라마.

가슴이 아리는 슬프고 감성적인 급류.  첵, 첵, 첵(CHECK).

크리스 놀란의 가장 개인적인 영화"

 

 

 

 

■  나잇크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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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범죄영화를 본지 1년여가 지났다.

하지만 제이크 질렌할의 루 블룸은 눈하나 깜박이지 않고 이런방면에서 탑에 올랐다.

확실히 십여년만에 보는, 사업에서 성공하는 얘기를 가장 오싹하게 애기하는 작품이다.

암울하면서도 유머러스하고, 밤에만 밖에 나오는 L.A의 미디어 생물들에 대한 무서운 풍자가 담겨있다."

 

 

 

 

■  언더 더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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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적이고, 불안하며, 잊혀지지 않는, 조나단 글레이저의 이 예술적인 SF 작품은,

무려 8개월후에도 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이것은 스칼렛 조핸슨이 이 역에 얼마나 대단하게 빠져들었는가와,

또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가 자신의 연기속으로 사라질수 있다는 증거이다.

독특하게 사악한 영화에서의 놀랄만한 연기이다."

 

 

 

 

■  더 레고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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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와 밀러는 그 어떤 시퀄도 만들지 말것.  이미 당신들은 그이상을 해냈기 때문이다.

어떻게, 수치스럽고, 브랜드가 난무하고, 돈을 밝히는 영화의 부분들이,

진정으로 영감이 넘치는, 개인주의와 상상력, 그리고 창의적 정신에 대한 코믹 어드벤쳐가 될수 있었는지.

5개 벽돌중에서 5개를 준다."  (별5개라는 의미)

 

 

 

 

■ 휩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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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내가 꼽는 가장 멋진 호러무비이다.

J.K.심슨즈는 올해의 가장 영화적인 몬스터이다.

강아지같은 마일즈 텔러를 계속 내려치는 음악선생의 연기는 진정으로 무서웠다.

달콤하면서 피튀기고, 마음과 정신이 부서지며, 그리고 무엇보다도,

당신은 재즈에 당신의 발을 두들기게 될것이다. 최고다."

 

 

 

 

■  엣지 오브 투모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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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두개의 개인적인 타이틀과 태그라인을 가지고 있다.

(LIVE! DIE! REPEAT! CRUISE! BLUNT!),

하지만 진실은 이작품은 올여름의 가장 현명한 영화이다.

현재의 타이틀이 정신없는 속도, 반복되는 액션, 그리고 빛나는 편집대신에

대낮의 드라마같은 느낌이라는 사실은 잊어라."

 

 

그리고 그밖에 아깝게 리스트에서 벗어난 그가 꼽은 영화들로는,

'더 원 아이 러브', '더 게스트', '디어 화이트 피플', '블루 루인', '로크', '칩 스릴스', '더 드랍', '팔로 알토',

'오비어스 차일드', '더 스켈리톤 트윈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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