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7 16:16
최고(별 4개 만점 기준)
★★★★
위플래쉬
침묵의 시선
피케이
슬래커(KOFA 특별 상영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CGV 재개봉)
★★★☆
와일드
내일을 위한 시간
폭스캐처
이미테이션 게임
나이트크롤러
버드맨
스틸 앨리스
소셜포비아
리바이어던
셀마
마션
하늘을 걷는 남자
에이미
시티즌포
시카리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천국의 문(서울아트시네마 낙원상가 고별전)
피아니스트(CGV 재개봉)
이터널 선샤인(CGV 재개봉)
- 극영화 중에서는 위플래쉬, 다큐멘터리 중에서는 침묵의 시선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재개봉작과 특별전을 많이 보기는 올해가 처음이었습니다. 특히 재개봉작의 경우 어린 시절 혹은 몇달 전에 봐서 맘에 들었던 작품들이었는데 역시 명작은 명작이더군요. 한국영화는 소셜포비아를 빼면 그렇게까지 맘에 든게 없었습니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나 홍상수 영화는 보지 않았습니다.) 여기 베스트에는 못들었지만 팔로우,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미스트리스 아메리카, 바닷마을 다이어리, 불꽃놀이 아래서 볼까? 옆에서 볼까?(아트나인 특별전)도 올해 봤던 영화 중에 기억에 남을 만 했습니다.
최악(별 1개=BOMB)
★
신은 죽지 않았다
문차일드(KOFA 특별 상영전)
★☆
위자
연애의 맛
에벌리
판타스틱 4
- 신은 죽지 않았다... 기독교 원리주의/극단주의를 강요하는 답정너이자 특정 종교 편향적인 프로파간다입니다. 웬만한 망작들도 길티 플레저로서의 가치는 있는 경우가 많지만, 이건 보는 사람이 기독교 원리주의자가 아닌 이상 그런 역할조차도 못합니다, KOFA에서 봤던 문차일드는 예전 하이도와 각트에 대한 팬심 때문에 봤다가 엄청 욕했고, 다시 보면 달라지지 않을까 약간 기대했지만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스왈로우테일을 따라한 듯한 스토리에 뱀파이어 설정을 넣었지만 액션도 연기도 CG도 모든게 답이 없습니다. 여기 워스트에는 못들었지만 주피터 어센딩,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송 원, 라자루스, 히트맨 리부트도 극장에서 실망했던 작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