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nry Cavill 비화 - 옛날에 007 짤렸었음
Henry Cavill은 현재 세계적인 스타 배우이지만, 명성에 비해 몸값은 비싸지 않다고 합니다
(즉, 성격 착하고 좋으신 분이지만 재산 축적은 많이 못 하셨을 듯 ;;; )
Henry Cavill은 잘 생긴 외모에도 불구하고 쓴 맛을 많이 보신 분이더군요
올해 41세인 그는, 이미 17세 때 데뷔 했습니다
그러나 무명 생활을 크게 벗어 나지 못했죠
특히, 초창기에는 지금처럼 몸짱 벌크 업 배우가 아니고 미남에 날씬한 배우였죠
알려 진 바와 같이 그는 아주 오래 전부터 Superman이 되기를 꿈 꾸었으나
쓴 맛을 많이 보았습니다
2004년 당시 McG 감독이 Superman 리부트를 구상할 때에 Superman으로 캐스팅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감독이 브라이언 싱어로 넘어가면서 브랜든 라우스에게 자리를 뺐겼습니다
브랜든 라우스가 오리지널 크리스토퍼 리브와 거의 흡사한 것이 결정적이었다고
하지만 그 슈퍼맨 리턴즈가 망함으로써, 차라리 잘 된 것인지도
또한, 로버트 패틴슨을 스타로 만들어 준 Twilight 시리즈도
원래는 원작자가 Henry Cavill을 주연을 맡기자고 강력하게 주장했습니다
그 당시 헨리 카빌은 무명 배우였다고 하는데, 원작자가 헨리 카빌의 오디션 모습을 보고 강력하게 주장했다고
그런데 그 때 헨리 카빌이 나이가 25살이라서 고딩 역을 하기에는 너무 늙었다고 결국 퇴짜를 맞았음
또한, 피어스 브로스넌이 은퇴한 후에 새로운 James Bond를 물색한 당시에
다니엘 크레이그와 헨리 카빌이 최종 경합을 했다고 합니다
카지노 로얄의 감독 마틴 캠벨은 헨리 카빌을 원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헨리 카빌이 23세 전후 였다고 하네요
제작자는 헨리 카빌이 007을 하기에는 너무 어리다고, 그 당시 30대 후반이었던 다니엘 크레이그로 결정합니다
(당시에 다니엘 크레이그를 반대하는 네티즌들이 많았었습니다)
헨리 카빌은 지금 현재에도 차기 007의 자리를 희망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41세인 그가)
이 일은 안타까운 일이 맞는 거 같습니다
아무튼 결국 2010년 이후, 잭 스나이더의 Man of Steel 에서 마침내 헨리 카빌은 소원을 성취했지만
최근 DC가 제임스 건을 대려와서 갈아 엎게 되어 3편 밖에 못 찍고 결국 퇴출 강퇴 당한 것이죠
Superman 강제 하차 당한 것도 본인의 의사가 아니었겠죠
블랙 아담까지 찍었는데요
안타깝습니다
헨리 카빌은 2018년 미션 임파서블 6편 내한 레드카펫 때에
톰 크루즈와 함께 롯데 월드타워 슈퍼 플렉스관에 왔었습니다
그 때 헨리 카빌이 팬들과 대화하면서 이런 농담을 하더군요
톰 크루즈를 향해 "Hire me" 앞으로 이런 프로젝트 더 있으면 나를 고용해 달라... 이런 식으로 농담을 하더군요
지금 생각해 보면 헨리 카빌이 그런 조연 자리라도 달라고 하는 농담이라고 생각하니 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추천인 2
댓글 8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Henry Cavill은 지금 현재도 슈퍼맨 배역에 가장 적합한 최상의 배우입니다
리부트 줄거리에 비해 나이가 많다???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연이은 실패들 때문에 유니버스가 이어지기 너무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맞습니다. 잭 스나이더는 이래 저래 욕을 먹더군요
레벨 문도 욕을 엄청 먹고 있습니다
써커 펀치, 왓치 맨 정도 인정 합니다 (새벽의 저주 포함)
물론 DC 제작진과 경영진 역시 무능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그 좋은 캐릭들을 가지고 영화를 저렇게 만들다니
(제임스 건에 대해서도 기대 안 합니다. 가오갤은 제 취향이 아니라서요
저는 왓치맨이나 정통 어벤져스 윈터솔저 시빌워 이런 쪽이 취향이거든요)
이래저래 안타깝습니다... 연이어 유명배역 낙방한뒤 따낸 자리인거 생각하면 더더욱
거기서는 기억도 잘 안 날 정도로 못난 조연이었던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