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살랴메가 어느 영화로 빵 뜬 건가요?
저도 좋아는 하는데 스타가 된 상징적인 영화가 뭔진 모르겠네요
예전 레오 때 생각하면 로미오나 타이타닉 정도가 있을텐데
레오랑 비교가 되는 게 본즈 앤 올을 봤거든요 영화 좋았어요 여주 콧물은 진짜 좀
비위상했지만 ㅋ 거기서 티모시 상의 탈의를 보니 좀 심하게 마르긴 했더라구요
근데 예전 레오도 초기 땐 마른 몸이었는데 좀 보기가 좋았거든요
이게 골격의 차이일진 모르겠는데 키는 얼추 비슷한 거 같은데 티모시는
프레임이 그냥 좀 좁다? 이런 느낌이 강해서 왜 벌크업을 안 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레오도 서른즈음엔 살이 붙고 이미지가 달라졌는데 좀 찌우면 어떨까 하네요
티모시 키가 82인 줄 알았는데 검색해보니 78로 나오네요
티모시는 눈빛이 참 매력적이에요 퇴폐적이고 쓸쓸해보이는
콜 바 넴에서 보고 호감이 딱 생겼던 거 같아요 제 경우는
참고로 이 영화 극장에서 봤는데 저 빼고 다 여자였던 거 같아요 ㅋ
퇴장하는데 깜짝놀랐다는 .. 아마 절 게이로 보지 않을까? 했어요
후반부에 아버지와 둘이 쇼파에서 대화하는 장면은 진짜 예술이었어요
음악도 너무 좋고
더 킹이라는 영화에서도 괜찮았고 암튼 티모시 살 찌운 모습이 궁금하네요
Johnny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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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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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말씀하셨네요
그래서 몸을 키우면 오히려 현재 팬들이 안 좋아할 거 같은?
전 지금 이미지 별로 안 좋아해서 저렇게 이미지 변신 해준다면 오히려 좋을 거 같기도 하지만요 ㅋㅋㅋ
저도 콜바넴 보러 갔다가 다 여자여서 같은 생각했었어요, 그리고 재밌게 봤는데도 어디가서 말도 못하겠고 ㅋㅋㅋㅋㅋ 아마 그게 출세작 아닐까요?
신인 남배우들이 왜 퀴어물 많이 찍는지 그거 보고 알겠더라구요 완전 팔자가 달라져서…
트릴로지급 블럭버스터 주연으로 처음 기용됐으니까요.
그전에는 인지도 생긴 새로운 젊은 배우 정도였다가
콜바넴부터 무게감이 있다는 인상이 생겼고
초대형 블럭버스터에 단독 주연을 줘도 되겠다고 판단했겠죠.
티모시는 연약 퇴폐 소년미 때문에 지금 몸매가 어울리다고 생각해요.
모델같은 느낌?
기존 배우들과 다른 개성이 있어서 좋아요.
정확히는 콜미바이유어네임으로 오스카를 포함한 존재하는 거의 모든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면서 실시간으로 떴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말 센세이셔널한 스타탄생이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