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타야마 신조, 만화 <빗속의 욕정> 영화화
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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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실종>, 드라마 <간니발>로 유명한 가타야마 신조가 츠게 요시하루의 만화 <빗속의 욕정>을 영화화했다. (일본 현지)11월 29일 개봉하며, 대부분 대만에서 로케이션 촬영된 이 작품은 일본과 대만의 공동제작으로 나리타 료, 나카무라 에리코, 모리타 고가 주연으로 출연한다.
본 작은 두 남자와 한 여자의 애절하고도 격렬한 성애와 애정을 그렸다. 가난한 기타마치에 사는 무명 만화가 요시오는 아파트 운영 외에 수상한 장사를 하고 있는 집주인으로부터 자칭 소설가 이모리와 함께 이사를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고 이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후쿠코를 만나게 된다. 요염한 매력을 뽐내는 후쿠코의 매력에 반한 요시오는 그녀에게 마음을 빼앗기지만, 그녀에게는 사귀는 상대가 있는 모양이다. 한편, 이모리는 자작 소설을 게재하기 위해 부유한 미나미마치에서 유행하는 홍보 잡지를 흉내 내어 기타마치의 홍보 잡지를 기획한다. 요시오는 그 광고 영업을 돕게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후쿠코와 이모리가 요시오의 집에 들어와 세 사람의 기묘한 동거 생활이 시작된다.
(출처: 일본 Nata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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