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모드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17
  • 쓰기
  • 검색

"범죄도시4, 해도 해도 너무한다"…전주국제영화제서 스크린 독식 비판

시작 시작
6067 3 17

0005180983_001_20240506081501898.jpg

 

[파이낸셜뉴스] 1일 개막한 전주국제영화제에선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를 주제로 한국 영화의 위기와 극복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이 열렸다.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등 영화 단체 5곳이 개최한 2일 ‘한국 영화 생태계 복원을 위한 토론회’에선 ‘범죄도시4′의 스크린 독식에 대한 비판이 나왔다.

범죄도시4는 개봉 후 7일 동안 80% 이상의 상영 점유율을 차지하며 스크린 독과점 논란에 불을 붙였다. 이하영 하하필름스 대표는 “해도 해도 너무한다. 황금 시간대는 볼 수 있는 영화가 범죄도시4뿐”이라고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180983?sid=103

신고공유스크랩

추천인 3

  • NeoSun
    NeoSun
  • Sonachine
    Sonachine

  • 아이아이아이아이이이이

댓글 17

댓글 쓰기
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3등
파묘 열풍이후 범죄도시4 개봉이전에 4월 관객수를 보면 1주차 1,279,000명. 2주차 1,726,000명. 3주차 928,000명이었습니다. 흥행에 어느정도 자신이 있는 영화라면 언제든 개봉할수 있는 시기였고 실제로 많은 영화들이 개봉했지만 관객들의 눈높이와 기대치를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대부분 흥행실패하였습니다. 최소한 이 시기에 역주행을 하고 있는 영화들이 있었는데 범죄도시 때문에 상영관이 급격히 축소되어 동력을 잃은 영화가 있었다면 개봉관 독점으로 피해를 입는다는 주장에 어느정도 동의를 할수 있겠지만 완성도가 높은것도 아니고 대중성을 잡는 영화도 아닌 작품들을 개봉해서 흥행에 실패해 놓고 범죄도시4가 상영관을 독점해서 다른 영화들이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너무 없다고 봅니다
15:39
24.05.06.
5월 15일 이후에 범죄도시4의 상영관도 급격히 축소될듯 보이고 범죄도시4가 상영관을 독점해서 개봉관을 잡지 못한 영화들은 5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는 개봉관 독점영화가 나오지 않을듯 하니 개봉후에 제대로 평가받으시기를 바랍니다. 4월 내내 극장가가 침체기에 빠진것은 범죄도시4의 상영관 독점이 아닌 상업성이 떨어지는 영화들이 극장에 걸려있었기 때문인데 본인들의 부족함을 다른 엉뚱한곳에서 찾으시려고들 하는지~
15:44
24.05.06.
프로원
동의합니다
범죄도시가 너무한다 하기 이전에, 관객의 관심을 불러모을 수 있는 영화를 만들자는 각성이 먼저죠.
서울의 봄, 파묘, 범죄도시 상영할때만 극장이 붐비고, 다른때는 텅텅 비더라구요..
심지어 범죄도시랑 안겹치게 개봉도 다 피한거 같던데 범죄도시를 탓할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코로나 이전처럼 개봉하면 어느정도 관객이 확보되던때랑 지금처럼 관객이 엄청 많거나 아예 없는 극단적인 때랑 비교할수도 없구요
시대가 변했어요
16:03
24.05.06.
profile image
이거랑 똑같은 거죠.
썸녀에게 ’저 킹카남 없어지면 나랑 사귈거야?‘ 물어보면, ‘아니, 그래도 너랑은 안사겨’ 임
16:50
24.05.06.

4월 24(수)일 범죄도시가 개봉 되었고
4월 23(화)일 관객수를 새어 보았습니다.

1위부터 10위까지 총합 관객수는 48,813 이였고
범죄도시4 인원을 제외하면 (개봉 전일인데 관람 인원이 있네요) 45,764명 입니다.

이 비율로 계산해보면
지난 12일간 범죄도시4의 관객수를 대략 800만으로 놓으면
일 관객수는 66만명 정도입니다.
(물론 주말 관객수 차이도 봐야 합니다만..정말 대략적 계산으로 가정해보겠습니다)
즉 현재 범도의 스크린 점유율 80%는 타 영화대비 관람비로 보면

스크린이 많아서 관객이 많이 봤다가 아닙니다. 

원래 영화관에 와서 보는 작품과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사람들이 많이 찾고 많이 보니 많이 배정 되었다가 맞다고 보입니다.

(실제로 스크린 많이 밀어줘도 관객이 안오면 금방 상영관수 확 줄입니다.

 당장 노량때 상영관수 변화 추이 보면 나옵니다. ) 

실제로 4월 30(화)일 범죄도시 제외한 타 영화 관람객수는 31,939 명입니다. (1위 ~ 10위 : 범죄도시 제외 기준)
즉 범죄도시 스크린수에 영향을 어느정도는 받을수 있지만
실제로 범죄도시와 상관 없이 영화 보는 사람들은 보고 있고
안보던 사람은 계속 안봤다가 진실이라고 보입니다.

범죄도시4 수준이 낮고 스크린 독점으로 관객을 모은다고 주장하는건
결국 다른 영화 수준은 높은데 관객 수준이 모자라서 스크린 독점하는 영화에 몰려가서 보고 있다고

관객을(결국은 고객이죠) 욕하는거나 다름 없어 보입니다.

엄연히 관객들이 보고 즐기고 만족 했기에 나오는 관객수인데요. 

남이 즐기고 있는 영화를 이런식으로 비하하는건 선민의식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경쟁작이 있건 없건 원래 극장을 찾지 않던 사람들이 극장을 찾고 있다는건 

영화에 만족하고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는 의미입니다. 

 

저도 범죄도시4가 수준 높은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 수준이 높지 않음에도 관객의 선택을 받는 이유를 잘 생각해 봐야 할것 같습니다. 
경쟁에 진 이유를 다른 곳에서 찾는건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16:56
24.05.06.
"이런 영화는 망하는 것이 한국영화계를 위해 좋다" 안 나왔나요?
17:11
24.05.06.
스턴트맨도 보면 시간대가 굉장히 한정적이더라고요 범도가 관객 몰이에 좋은 영화인건 맞지만 상영관 포화도 심각합니다
17:48
24.05.06.
profile image
완성도에 비해서 관객이 많이 들긴 한 영화~~
근데 막상 대적할 만한 영화가 없긴 했음~~한국 한정 거의 무적영화라...
영화관도 돈벌어야져 이해합니다~~
19:15
24.05.06.
솔직히 범죄도시4 1탄에 비하면 너무 재미도 없고 부실한데 그런거 알면서도 보게 되긴 함
23:31
24.05.06.
profile image
극장 운영하는 지인이 있는데 평일에 거의 텅텅 비다가 주말에 조금 장사되고, 사실상 먹고 사는 건 범4 같은 것 하나 터져줄 때 거의 전관 돌리다시피 해서 적자 매꾼다더군요. 그런데 일년에 세편이면 많은 거라고. 다양성이고 뭐고 관객 1~2명 들어가는 영화를 위해 관을 배정하려면 미칠 노릇이라고도..
23:41
24.05.06.
개봉한 한국영화 자체가 별로 없고
범죄도시만큼 흥행하는 것도 없는데
상영관 많이 안주면 극장은 어떻게 먹고 살라고..
09:49
24.05.07.
profile image
범죄도시4 줄이면 재미없는 신작보다 흥행했거나 명작중에 오래된 영화 재개봉 할지도 모르는데....
16:09
24.05.07.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4회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 개막식 행사에 초대합니다. 7 익무노예 익무노예 3일 전13:34 1348
공지 '드림 시나리오'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51 익무노예 익무노예 24.05.10.09:31 4260
HOT 듄: 파트2 근황 2 전단쟁이 1시간 전12:47 553
HOT 란티모스 감독 '지구를 지켜라' 리메이크 주연,제... 6 golgo golgo 5시간 전07:56 2329
HOT <나는 전설이다> 속편 윌 스미스, 마이클 B. 조던과 ... 3 카란 카란 3시간 전10:08 671
HOT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 칸영화제 참석모습 변천사 3 NeoSun NeoSun 1시간 전12:03 464
HOT (약스포) 디피컬트를 보고 3 스콜세지 스콜세지 2시간 전11:42 160
HOT (약스포) 애비게일을 보고 1 스콜세지 스콜세지 2시간 전11:20 245
HOT 엠마 스톤, 헌터 쉐퍼, 마가렛 퀄리 ‘카인즈 오브 카인니스’... 2 NeoSun NeoSun 3시간 전10:43 400
HOT NEON, 스티븐 킹의 '원숭이(The Monkey)'의 배급... 2 FutureX FutureX 3시간 전10:32 540
HOT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로튼 후레쉬 획득 1 NeoSun NeoSun 3시간 전10:19 677
HOT 이정재 '애콜라이트' 새 예고편 3 golgo golgo 4시간 전08:54 815
HOT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SF 스릴러 <잇츠 오케이 고 백 투 ... 1 Tulee Tulee 5시간 전08:18 339
HOT 마틴 스콜세지 감독, 티모시 샬라메 BLEU DE CHANEL 광고 3 시작 시작 5시간 전08:43 508
HOT 개인적으로 최고의 인물전기 영화들 9 Sonachine Sonachine 13시간 전00:27 1296
HOT 누미 라파스,마더 테레사 수녀 전기 영화 <마더> 출연 4 Tulee Tulee 5시간 전08:17 363
HOT '더 에이트 쇼' 로튼토마토 리뷰 4개 3 golgo golgo 5시간 전08:13 930
HOT 크리스 헴스워스 퓨리오사 London premiere 1 e260 e260 6시간 전07:37 379
HOT 고윤정 MARITHÉ 24SUMMER 2 e260 e260 6시간 전07:36 616
HOT 허광한 sulwhasoo 1 e260 e260 6시간 전07:30 376
HOT 런던을 방문한 스파이 패밀리 작가 마지막 3 중복걸리려나 11시간 전02:14 707
HOT 지금 생각나는 명장면 2 Sonachine Sonachine 13시간 전00:05 592
1137131
image
golgo golgo 1분 전13:49 15
1137130
image
kissmetonight 18분 전13:32 104
1137129
image
applejuice applejuice 41분 전13:09 297
1137128
normal
Sonachine Sonachine 58분 전12:52 186
1137127
image
전단쟁이 1시간 전12:47 553
1137126
image
시작 시작 1시간 전12:13 677
1137125
image
NeoSun NeoSun 1시간 전12:07 151
1137124
image
NeoSun NeoSun 1시간 전12:03 464
1137123
image
NeoSun NeoSun 1시간 전12:01 415
1137122
image
applejuice applejuice 1시간 전11:56 194
1137121
image
스콜세지 스콜세지 2시간 전11:42 160
1137120
image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2시간 전11:41 268
1137119
image
스콜세지 스콜세지 2시간 전11:20 245
1137118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11:08 367
1137117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11:06 224
1137116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10:54 344
1137115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10:43 400
1137114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10:36 276
1137113
image
진지미 3시간 전10:34 249
1137112
image
FutureX FutureX 3시간 전10:32 540
1137111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10:28 146
1137110
image
카란 카란 3시간 전10:26 420
1137109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10:23 132
1137108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10:19 677
1137107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10:08 225
1137106
image
카란 카란 3시간 전10:08 671
1137105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10:06 159
1137104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10:00 234
1137103
image
호러블맨 호러블맨 3시간 전09:52 329
1137102
image
NeoSun NeoSun 4시간 전09:22 275
1137101
image
golgo golgo 4시간 전09:00 720
1137100
normal
golgo golgo 4시간 전08:54 815
1137099
image
시작 시작 5시간 전08:43 508
1137098
image
Tulee Tulee 5시간 전08:18 199
1137097
image
Tulee Tulee 5시간 전08:18 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