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란 개념> 니콜라스 갈리친, BTS 영상 보며 공부했다
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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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때 히트작이 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너란 개념(The Idea of You)>은 앤 해서웨이가 연기한 40살 싱글 맘 솔렌과 니콜라스 가리친이 연기한 24살 보이밴드 리드싱어 헤이스 캠벨이 연애를 하며 자신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다.
이 영화는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며 예고편이 전체 소셜 미디어에서 1억 2500만 회 이상 재생되며 오리지널 스트리밍 영화 예고편 중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런 <너란 개념>에서 인기 보이밴드 어거스트 문의 리드싱어로 출연하는 니콜라스가 버라이어티 인터뷰를 통해 한국의 인기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에게서 배운 것이 있다고 밝혔다.
극 중 니콜라스가 연기하는 헤이스가 속한 어거스트 문은 원디렉션, 엔싱크, BTS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니콜라스 역시 BTS의 영상을 보며 공부했다고 한다. 니콜라스는 BTS를 통해 배운 점에 대해 “BTS가 그룹으로서 공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보는 것이 저와 다른 멤버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 무대 위에서의 관계 맺는 방식도 그렇고요”라고 밝히며 “그들은 대단한 아티스트예요. 하지만 저희는 시작까지 3주 밖에 시간이 없었어요. 그래서 BTS의 수준까지 도달하는 것은 무리였어요”라고 웃으며 말했다.
(출처: 일본 FRONTROW)
와우... 역시 월드 클래스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