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U)스티브 트레버 역의 크리스 파인 원더우먼3 제작에 대한 입장
dceu에서 스티브 트레버 역을 맡았던 크리스 파인은 자신의 새 영화 Poolman을 홍보하는 인터뷰에서 워너브라더스가 원더우먼3 제작에 관심이 없다는 사실에 충격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워너브라더스가 수십억달러짜리 프랜차이즈를 거부하고 다른 곳으로 방향을 틀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합니다.
원더우먼3는 패티 젠킨스의 하차 이후 원더우먼의 DCU 잔류가 확정되었고 원더우먼3의 제작은 계속 진행될거라고 했으나 제임스 건이 부인하면서 폐지가 확정되었습니다. dcu에서는 원더우먼의 고향인 데미스키라를 배경으로 하여 과거의 시점을 다루는 '파라디이스 로스트'라는 제목의 Max 드라마로 제작되어 왕좌의 게임과 같은 권력투쟁을 다룰예정이라고 합니다.
여담으로 제임스 건은 "우리는 원더우먼을 더 많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는 그 분야에 원더우먼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에 동의하며 이것이 제가 애니메이션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언급한 것 중 하나였습니다."라며 원더우먼이 여러 애니메이션에 등장할 것임을 암시한 바 있습니다. 올해 가을 공개 예정인 '크리처 코만도스'에서 원더우먼의 빌런인 마녀 키르케가 등장할 예정이고 제임스 건이 제작을 맡고 '미니언즈'의 각본을 맡은 브라이언 린치가 각본을 맡은 애니메이션 영화 '쥬라기 리그'가 공개될 예정임을 고려해보면 dcu나 그 외 엘스월드 애니메이션 작품들에서 원더우먼이 빈번이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Chris Pine Is "Stunned" That WONDER WOMAN 3 Is Not Moving Forward
Gal Gadot's WONDER WOMAN Not Part Of James Gunn And Peter Safran's DCU According To Hollywood Tra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