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와의 토크쇼] 시간은 잘가는데 (스포)
rneh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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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다큐인줄 알았는데 그냥 극영화.
신선한 접근과 재미로 시간은 잘갔는데 결론은 마음에 안듦.
그러니까 결국 오컬트 인정이란 소린데, 맥락없이 그냥 결말은 오컬트 사탄이 다 쓸어버리는 거네.
최면은 그렇다치고 오컬트 인정에 대한 어떤 설명이나 개연성이 있어야 되는 것 아닌가.
감독이 과거 오컬트 부활을 노리나.
그동안 극영화는 물론 여러 다큐에서도 오컬트니 무당이니 영혼을 불러내고 어쩌고 나왔지만
정작 실증해준 것은 단하나도 없었음.
과거에 초능력 사냥꾼 랜디가 내건 상금이 현재가치로 20억이었다는데 지금까지 단한사람도
20억을 가져간 사람이 없었음. 물론 초능력과 영매는 개념이 많이 다르지만.
막판 마무리를 잘했으면 좋았을 뻔.
별점 3.5
추천인 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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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저 역시도.. 강력한 한방 내지 숨겨진 큰 비밀이 있었으면 했죠
09:54
24.05.09.
2등
참고할게요. ㅎㅎ
12:23
24.05.09.
3등
오컬트의 부활이라기보다는 감독(형제)들이 어렸을 때 보았던 그시절 토크쇼를 기반으로 만든거고
영화에서 나오는 폴터가이스트, 숟가락 구부리기, 영매 등등 다 그시절에 유행하던 것들이라 넣은 느낌이더군요.
일종의 합본팩 처럼요
영화에서 나오는 폴터가이스트, 숟가락 구부리기, 영매 등등 다 그시절에 유행하던 것들이라 넣은 느낌이더군요.
일종의 합본팩 처럼요
12:42
24.05.09.
저는 직진하는 영화라 좋았어요
다만 무대 뒤 대화 같은건 다큐의 형식인척 하면서 영화적 연출이어서 <랑종>을 볼 때 처럼 불편했어요 ㅎㅎ
다만 무대 뒤 대화 같은건 다큐의 형식인척 하면서 영화적 연출이어서 <랑종>을 볼 때 처럼 불편했어요 ㅎㅎ
19:17
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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