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내가 뽑은 별별 영화 시상식

2014.01.02 23:57

나의레오 조회 수:8961 추천:5




"내용에 비해 포스터 참 구려"상



사전지식없이 포스터만으로도 1퍼센트의 관객을 잡을수있을까? 나의 대답은 YES 


비주얼은 중요하다. 면접을 가던 소개팅을 가던 물건은 사던 혹은 영화를 볼때도!

 

영화가 언제 개봉할줄알며 그 영화에 누가 누가 나오고 그 영화 감독의 전작은 어느것이였다고  

개봉이 될때까지 설렌 기대감을 안으며 

카운트 다운 하는 사람은 과연 우리나라에서 몇이나 될까? 


정작 익무회원인 나조차도 그렇지 않다 

익무에 오기전에는 좋아하는 배우가 언제 내한하는지도

어느영화가 언제 개봉하는지도 몰랐다가 올해 (ㅠㅠ아니 작년이구나 이젠)익무에 가입하고 나서야 알게되었다


몇 년전에처럼 시험기간에 도서관서 되지도 않는 머리로 문제를 끙끙 풀다가 

우연히 배가 묵직해 똥싸다가 심심해서(정말 그때 화장실을 안갔으면 어쨌을런지!정말 내 장한테 고마워해야겠음!)

실시간 검색어에 톰쿠르즈떠서 지금 영등포에있다는걸 알고 똥빨리 끊고

당장 달려간 경우는 이젠 없다(음,,아마 없을것이다 ㅎㅎ)  

지금은 익무로 인해 며칠전부터 누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여유롭게 "아,,가까이서 얼굴이라도 봤음 좋겠다" 하고

소녀처럼 설레어하며 (퍽) 그 배우가 꼭 오기를 기다리니깐 ㅋㅋ


또 익무에 들어와서 

그래비티, 설국열차가 도데체 뭔데 개봉하기 몇달전부터 이리 관심을 받을까,,,하다가 도리어 내가 푹 빠지게된적도 있다

(ㅠㅠ나도 여권 받았음 좋았을텐데)


그럼 관객 열명중에 비율은 어떻게 될까?

아마 내 생각엔(전혀 객관성없이 한 추측 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를 직업적으로든  흥미만으로든 좋든싫든 꾸준히 의무적으로 봐야하는 일명 전문가들 2~3명?


 영화 싸이트에서 꾸준히 정보를 얻는 일명 눈팅족은 음,,,,,

예를들면 주변 친구들을 봤을때 아마 영화 싸이트에 가입한 사람은 나밖에 없는듯해보인다 

(내가 대놓고 나 익스트림 무비 회원이야 하지 않는것처럼 물론 그들도 나처럼 회원일수도있겠지만은 ㅋㅋㅋ  )

한 2~3명?


그럼 적어도 4~6명은 (시사회든 미디어든 입소문이든) 누가 추천해줬거나 아

아는 좋아하는 배우가 한명이라도 나온다거나

그냥 그날 자신만의 근거없는ㅋㅋ feel링을 통해서 영화를 선택할것이다


나도 그 4~6명에 드는것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익무에서 활동은 하지만 남의 추천은 잘 안듣는편,,,은 아니라 추천을 해서 잠깐 

그 영화를 들여다보면 내 취향이 아닌경우가 많다,,,,

나는 주로 보면  핫한 블록버스터들. 할리우드의 시리즈물, 익무에서 유명한 몇몇 영화,고전영화

또는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는 작품들을 주로 보는편이다 


하지만 위에 사항들을 다 빼고도 예외적으로 영화를 볼때가 있는데 바로 포스터!!!


남이 별로 재미없다고 해도 포스터만 보고서 혹하면 본다!!ㅋㅋㅋ

더구나 남이 재밌다고 하는데도 포스터때문에 안보는 편도 있다;;

(결국 먼 훗날에 봐서 아 이거 재밌었는데 포스터만 보고 별로 안땡겨서  그때 못봤었구나 하고 후회한적 많음;;;)


가끔 극장에 걸려져있는 포스터들만 보면

왜 포스터를 저 따위로 만들지;;;좀더 감성돋게 못만드나,,관객들이 확 땡기게 못만드나,하고 생각이 들때도 있다가 아니고 많다

특히 몇몇 영화는 영화 내용과 전혀 상관없이  

주연배우들을 이쁘게 꾸며놓고 화보식으로 만들어논 포스터를 볼때면 

아 저 영화 절대 안봐 하는 쓸때없는 반발심이 든다 (아,,어디서부터 내 인성이 꼬였을까나,,,ㅠ)


내가 오늘 글을 쓴 이유는 


더 많은 관객을 유치시킬수있었는데도 불구하고 포스터로 인해 저하시킨 경우의 영화를 봤기때문이다!

혹은 포스터는 너무 좋은데 내용은 구리거나;;;


그래서 영화를 보기전과 본 후의 포스터에 관해 말해봅니다! 




포스터만 보고 기대 엄청 했는데,,,,,,,,,영화를 과대평가하게 만들다니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K-217.jpg

엘리시움

아무리 출연진이 좋아도 내용이 그러면,,,,,,,,,,,,,ㅠㅠ왜그랬니 ㅠㅠ

너무 재미없어서 감상글에 완전 깠던 ;;;

포스터엔 뭐 완전 재밌어보이게 만들어놓고ㅠ

포스터에 있는 멧 데이먼에 머리에 박힌 기계도 그렇습니다,,

관객들에게 저게 뭐하는건데 머리에 박지,,,약간 로봇스럽게 변하게 만드는것같은데,,,한장면 나오고 그게 다인,,,,









포스터가 뭘  말하는지 모를때 

          대체 이영화 내용이 뭐야? 뭐가 무한하다는거야? 









K-215.jpg 

월플라워




맨처음 이 포스터를 봤을때 


엠마왓슨이 로건레먼과 에즈라 밀러 둘중에 애인을 고르는 영화인가?싶었다 ㅋㅋㅋㅋㅋ


아무리 벽에 있는 꽃처럼 구석자리에 있는 인물을 

보여주는 영화라지만 벽지 포스터가 너무 심플해서 내용이 없다;;;;;;;하지만 딱히 적절하게 어울리는 장면은 없어보이는데,,,,음,,

차라리 로건레먼이 마지막에 터널에서 트럭위에 올라타 손을 올리는 부분이 더 좋을듯 그걸 운전석에서 운전하고 있는 

남매와 한컷을 찍었으면 더 좋았을거같은데;;;


나는 엠마왓슨을 좋아해서 그래 그녀나온다는데 함봐야지 했다가 된통 당한 영화! 전혀 기대를 안했다가 멍해진!!

(남자애들은 전혀 모르는 얘들이였고 엠마왓슨은 연기를 너무 연기스럽게 하는거같아서;;;아마 너무 바른 영국식 억양때문에 더 그렇게 느낄지도)

몸은 10대가 아니여도 영화 내내 

내가 마치 10대인마냥 설레고 두근거렸다,,특히 전체적으로 밝은 영화인데도 로건레먼의 병이 도질때의 삽입 장면은 긴장의 끈을 놓칠수없었다

그리고 영화도 영화지만 끝나고 김조광수 감독님의 GV도 생애 처음 GV라 너무 좋았다,,,


너무 따뜻하고 날 감성적이게 만든 영화인데 너무 포스터가 밋밋하고 그 영화만의 풋풋한 감성을 표현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다


그리고 나는 에즈라밀러를 좋아하게 됬다,,,,,,,,핡,,,,,,,,,,,,,,









포스터를 보고 대충 내용은 알겠는데 영화를 보고나니 포스터가 내용을 너무 표현을 못한 영화 ;;OTZ

왜 이렇게 만들었니 디자인팀??너네 영화 안보고 만들었지!!!



그 영화는 바로 두구두구










K-216.jpg


어바웃타임


포스터만  딱 봤을때 정말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라는걸 알수있는영화 더구나 러브액츄얼리의 감독이라니!


대충 어벙하게 생긴 실수를 많이하는 남자주인공이 타임슬립을하면서 여주인공을 꼬시는 그런 간단한 내용이겠거니 


흥 너무 단순해 안볼거 야 그래 나 꼬였다! 하다가


 익무에서 티티카카님의 감상글에서 단순한 사랑이야기만 있는게 아니라고 하는 내용에 촉이 딱 왔다!


처음에 팀이 메리와 잘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타임슬립하는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럽던지 


하지만 그것뿐이라면 내가 이 글에서 언급도 안했다 


메리와 이어지고 나서 주인공이 그 관심을 가족들에게 돌릴 때부터 점점 영화가 무거워지고 또 이상하게 차분히 가라앉는다


이 영화에서의 타임슬립의 유일한 단점 (한 아이가 태어나기전 과거로 못돌아간다는 컨셉)은  눈물을 준비할새도 없이 핑돌게한다


팀이 곧 돌아가실 아버지에게 아무리 이런 타임슬립 능력이있어도 뭐하냐고 억울해하는부분에서


그의 아버지는 이렇게 말한다


"그러지 마라 차라리 반대로 생각해 50살 나이에 은퇴할수있는 사람은 아들이랑 더 자주 탁구치길 원하는 암걸린 시간여행자 뿐이야 "


팀은 단지 아버지가 다른 사람과 다르게 시간이 많다고 생각한 아들이였다,그게 자신과 보내기 위했던걸 깨달았을때 

그는 어떤 마음이였을까



 아버지를 보내드려야 할 시점에서 다시 한번 과거에 돌아가 살아생전에 디킨스 소설을 읽던 아버지 방으로 들어갈때 

아버지가 너 어디서 오는 거니  아,,그날이구나,,,하고 자신의 처지를 담담하게 받아들이며 더는 슬퍼하지않고 농담을 하는 모습,




이 장면에서 남았던 눈물이 다 흘러넘쳤는데 


메리가 배가 다 불렀을때 마지막으로 한번 더 아버지를 보기 위해서 과거로 돌아가서  아버지께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고백하고


아버지와 다시 어린시절로 돌아가서 바닷가에서 둘다 아이처럼 놀던 장면,,, 




이 영화는 메리를 중점으로 볼게아니라 세상에 모든 아버지를 가지고 있는 자식들이 보면 좋을 영화다


안다 나도 이런 영화를 봐봤자 관계가 더 개선되는 부자 부녀가 얼마나 되겠는가 

하지만 표현은 못해도 더 챙기고 아끼는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식사시간에 갑자기 귀아프고 재미없고 지겨운 역사얘기를 하셔서 남들 다 밥 다먹을때 젤 느릿하게 드신다던지

간단한 질문을 해도 나는 전혀 모르는 아버지 친구들 이름을 대면서 그분들얘기를하느라 길게 얘기하셔서

아빠 짧게 짧게 모션을 취해야한다던지

드라마 보는데 자꾸 전에 내용을 물어서 방해를 하신다던지 

고스톱이 머리에 좋다고  나에게 가르쳐주시는거라든지 

산에 가자고 한다던지 나는 전혀 관심없는 영화를 보러가자고할때 사실 다 좋지는 않다,


내가 반기지 않은 상황이라도  나중에 그리워할 시간이라는걸 더 알려주는 영화다,,


우리나라에서 대박 친 영화지만


포스터에 메리보다는 아버지와 함께하는 장면이 있는게 더 관객들에게 많은 선택을 할수있게 하지 않았을까 하는 영화다


커플보단 가족이 보면 더 좋을영화지만 이런 영활 바로 아빠 옆자리서 보면 너무 울어서 부끄러울듯,





(원래는 포스터에 관련 글만 쓸라고 했는데 

쓴 김에 2013영화 특집을 쓰기로 합니다;;

예전에 개봉한 영화들중에 올해 처음 본것까지 포함입니다)










제대로뒷북상

나의레오야 그동안 안보고 모했냥


두구두구두구두구
















K-218.jpg

브로크백마운틴


사실 이 영화는 몇년전에 친구집에서 잠잘때 친구가 불꺼놓고 틀은 영화인데,,,

미리 다 본 친구가 갑자기 텐트에서 한다고(뭐,,,뭐를?)

한번 봐보라고 추천해준 영화,,,

나는" 아니 왜 갑자기 서로 좋아하지도 않은데 왜 그런건데?" 

친구대답이 ㅋㅋㅋ

"몰라 그냥 막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너무 졸려서 그냥 자버렸던 ㅋㅋㅋㅋㅋㅋ그리고나서 그때 생각이 나서 올해서야 본 영화



ㅠㅠ보고나서 히스레져가 너무 보고싶었던 제대로 뒷북영화입니다..






비올때,,,너가 생각날거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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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


우국열차 탑승때 본 영화입니다 ㅎㅎㅎ

말이 필요없죠,,,저는 이 영화를 보고 나서야 

아 그래서 다들 송강호 송강호 하는구나,,,했습니다,,,,이걸 본다는 생각에 비에 다 젖어도 기분이 좋았던!!ㅋㅋㅋㅋㅋ









그래 얼마나 대단한지 보자 상

개봉하기 몇개월 전부터 익무에 꾸준히 올라왔던 영화들을 위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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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제가 위에서 말했듯이 ㅋㅋㅋㅋㅋㅋ개봉이 몇개월전인데도 꾸준히 올라온 설국열차 글들로 인해 얼마나 대단하길래!!

봉준호 감독님 작품이기도 했고 기대가 엄청 됬던 상!!!

사실 영화도 영화지만 

미국 캡틴과 틸다누님의 내한으로인해 더 후끈거렸던!!!













다음은 배우 한진희 씨가 수상을 발표해주시겠습니다


K-222.jpg

바로 뤼얼뤼상

나 지금 영화관에서 영화보고있는거 맞지??그,,그렇다고해줘 무섭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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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


ㅋㅋㅋㅋ한국말로 하니 웃기네요


제가 봤던 재난 영화중에 제일 리얼하고 손에 땀을 쥐게 했던 영화입니다!

아,,내가 산소많은 지구에서 살아서 참 다행이야,,,









다음은 수상하기 위해 미국에서 일부러 파파라찌샷을 찍히신 햄식씨가 수상을 발표해주시겠습니다

무려 

난예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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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구두구두구
















K-223.jpg 

파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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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너무 이뻐,,,근데 내용도 좋아,,,와 이 영화를 어째!!!!!!!!!!

아바타 이후로 내 눈을 멀어버리게 했어,,,,,,또 3D로 보고싶다




인기상

영화는 별로였지만 난 여전히 인기가 좋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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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방샤방 레골라스~

아무리 나이가 들었다고해도 여전한 미모~부럽소

더구나 모션이 너무 멋진 이번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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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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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레이싱은 재미없어서 정말 별로일거같았는데,,뭐 그래도 실화라니깐 한번봐보자 했는데

어우야,,,장난 아니야,,,,,레이싱 소리도 너무 실감났고,,,,심장도 계속 무슨 일 생길까봐 바운스 바운스 거렸고,,,

엔딩도 너무 여운 남았어,,,






친절상

너 이렇게 까지 친절해도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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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앗 저라구요 ? 부끄러워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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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없습니다 ㅋㅋㅋㅋ각종 예능에서 토르 홍보사로 작년을 보냈던!!ㅋㅋㅋ

요즘은 연극 하느라 너무 바쁜 너,,,






역시 고전은 ㅎㄷㄷ 상

아무리 몇십년전 영화라도 잊혀지질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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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블루,,,,,,,,,,,,,,,,,,,영화는 참 좋았지만,,엔딩은 보고나서 찝찝

그래도 올해 감독판으로  재개봉되서 너무 좋았던,,,,,,





너 이러기야 상

개봉판이랑 감독판이랑 이렇게 달라도 되?

응?이렇게 막 편집해도 되?








K-230.jpg

엔딩이 달라서 너무 충격이 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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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트릴로지

여러분 시간 많으실때 감독판으로 봐보세요,,,,,,,,,,,,참 바람직합니다,,,,



당신이 그리워요상 ,뜨끔상

나 지금 이렇게 살아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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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습니다,,,,죄송해요,,





제 시상식을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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