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프로젝터 A/S 맡기고 왔습니다.
풀HD 프로젝터가 200만원을 호가하던 당시 구매했던 옵토마 HD80
2000시간 살짝 넘게 저에게 큰 즐거움을 주던 녀석이었는데
갑자기 DVI연결에 문제가 있더니, HDMI 연결도 확떨어지는 색대비차에 A/S센터를 방문했지요.
그런데....
OTL 입력단자쪽 메인보드 불량 판정 수리비 35만원
그 수리비면 돈 조금 더 보태서 새거 사는게 나을 듯한데... 그래도 그동안
즐거움을 많이 줬던 녀석이라 바로 처분은 못하고
일단 센터에 맡겨놓구 왔네요..
새거 사는 것도 돈이고 수리하는 것도 돈이네요.. 아 쓰리다.. ㅠㅠ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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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억.. 속상하시겠네요. 전 못살아요.. 그거 없음.. 부디 잘 고쳐져서 돌아오기를..
TV도 그렇더라구요...ㅠㅠ
부모님 거실에 6년 정도 지난 52 ~ 55인치 PDP TV가 있는데,
20분 정도 지나면 소리는 여전히 잘~ 나오지만,
화면이 TV 끈 것 처럼 하나도 안 나와서 물어 봤더니,
운 좋아서 보드 나간거면 최소 25만원 + 공임비
패널 갈아야 한다면 65만원 + 공임비...OTL
그래서 혼자 끙끙 거리며 앞으로 눞혀서 차에 싣고 갔다가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다시 뒤로 눞혀서 싣고 왔는데,
그 후로 2달 정도 멀쩡히 잘 나온다네요...^^;;
한번 앞으로 매쳤다가...뒤로 메쳤다가...했더니
정신이 돌아 온 건지...
아니면, 버려질 거라고 긴장탄 건지...ㅋㅋ
저러다 다시 먹통되면,
'안 하면 호구'라고 8시 뉴스에도 나왔던
해외직구로 함 사 볼 작정입니다. >_<;;;
요즘은 뭐...
수리비가 너~~~~무 많이 나와서
전자기기 고쳐 쓰는 시대가 아니고,
고장나면 그냥 버려야 하는 시대 같아요...OTL
아.. 그래도 빔이 있으시다니.. 부럽습니다.
사람을 보고 싶을때 못보면 상사병 나듯이...
얼른 고쳐오세요!
헉 수리비 35만원 ㅠㅠ..
엄청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