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나를찾아줘-인터스텔라 무서운기세, 韓영화 발목 잡히나

발목 잡히나 마나 대항할 만한 대작 한국영화가 없죠....지금...

어제 나의사랑 나의신부 보러갔는데... 여고생들이 많이 왔더라구요..

이게 학생들 봐도 되는 영화인가 하고 봤는데..

딱 학생들 정도나 볼 영화 더군요... 쩝... 졸다 나왔어요...

장진감독의 형제 뭐시기와 레드카펫 정도가 있는데...

저 작품들의 대항마라고 하기엔.....

반면 외화는 저 작품 외에도 보이후드 나 5일의 마중 같은

좋은 작품들이 너무 많죠...

솔질히 실시간 예매율 가지고 따지는거 상당히 맘에 안드는 1인인데.....

일반적으로 외화는 사전예매가, 그리고 한국영화는 현장직매가 많은 편이라 좀 괴리가 있지요....

그리고 인터스텔라의 경우는.... 개봉 영화들의 경우는 계속 예매하고 빠지고 예매하고 빠지고 그러는데,

인터스텔라는 앞으로 열흘 후까지는 빠지지는 않고 계속 쌓여만 가는 상황인데

이걸 가지고 단순 수치화 순위를 매겨서 대단하다고 하는 건 좀 어불성설 아닌가 싶네요.....

그렇다고 트랜스포머 정도의 압도적 예매율도 아닌 상황이고..... ㅡ.,ㅡ;;;

한국 영화만드는 수준으로 봐서는 이젠 본격적으로 밀릴거란 생각밖에 안드네요

유일한 방법으로 수준은 낮추고 민족정서 자극하고 그런걸로 선회할거란 생각도 같이요 

아이고 의미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