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독재자' 영화인들이 아버지에게 보내는 메시지
익스트림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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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의 독재자>에 공감한
전도연, 류덕환 김지운 감독이 아버지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전도연, 류덕환, 김지운 감독의 아버지에게 보내는 메시지
우리 아버지, 우리 아빠, 꼬옥 오래도록 안아드리고 싶었다
살아계시다면...나의 아빠여서 감사해요
- 배우 전도연
나이를 먹을수록 아버지란 존재는 거대한 존재에서 위대한 존재로 변하는 것 같다
아버지께 생전에 하지 못했던 말들을 꼭 하고 싶다
‘정말 늦었지만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음 속 내내 담고 있는 말, 사랑합니다’
- 배우 류덕환
아버지는 대단한 로맨시스트였고 지적인 분이셨다. 그런 아버지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
그 당시 아버지가 자신의 능력을 현실적으로 실현시키지 못한 데 대해 가슴 아파했던 기억이 난다
- 김지운 감독
아버지에 대한 감정은 그 모두에게나 비슷비슷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