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나를 찾아줘 후기
허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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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핀처 영화들을 꽤 기대이상으로 보았기에 이번 영화도 굉장히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ㅎ
개봉 전 시사회부터 엄청난 반응이라 제 기대치는 끝을 몰랐죠 ㅠ
그런데 막상 직접보니 적잖이 실망하게 되더군요.
우선 극 전체적으로 깨알같이 깔린 블랙 코미디가 좀 깼습니다.
이 부분은 앞서 핀처의 < 세븐 >과 < 밀레니엄 >을 기대하고 간지라, 그랬던것 같습니다 ㅎ
또 저만 느낀건지 모르겠는데, 핀처의 < 하우스 오브 카드 >와 비슷한 장면들도 많이 보이더군요.
닉이 인터뷰 전 변호사에게 조언을 듣는 장면이나, 그 해당 인터뷰로 인해 여론이 180도 바뀌는 모습 등이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전개라 혹시 핀처가 드라마를 통해 미리 연습한게 아닌가도 싶더라구요 ㅎㅎ
결말 부분도 초반부 장면을 반복하면서 다른 느낌을 준다지만,
왠지 저는 이상하게 처음 장면 느낌과 같은 느낌을 받았기에...ㅠㅠ
여튼 저는 만족하지는 못한 영화였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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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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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기대치가 너무 높으셧는듯 ㅜ ㅜ
17:29
14.10.26.
OEMdr
익무의 엄청난 후기글들도 한 몫했죠 ㅋㅋㅋ
나중에 시간되면 다시 한 번 봐야겠습니다!
나중에 시간되면 다시 한 번 봐야겠습니다!
17:30
14.10.26.
2등
저는 아무 생각없이, 정보 없이 봐서 재밌게 봤어요.
허니니님은 기대를 너무 많이 하셨나 봐요. ㅠㅠ
18:04
14.10.26.
John
역시 영화는 어떠한 정보 없이 보는게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ㅋ
때문에 인터스텔라는 지금 어떠한 글도 클릭하지 않고있죠 ㅎㅎㅎㅎ
때문에 인터스텔라는 지금 어떠한 글도 클릭하지 않고있죠 ㅎㅎㅎㅎ
18:16
14.10.26.
3등
저도 님과 같은 느낌이였어요
묵직한 느낌의 스릴러인줄 알았는데...
위기의주부들 파일럿 보는 느낌였슴다
늘 느끼는 거지만 갠적으론 핀처 감독의 영화는
예고편이 제일 잼있는것 같아요
묵직한 느낌의 스릴러인줄 알았는데...
위기의주부들 파일럿 보는 느낌였슴다
늘 느끼는 거지만 갠적으론 핀처 감독의 영화는
예고편이 제일 잼있는것 같아요
18:07
14.10.26.
괴짜..
핀처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코미디 요소라 살짝 당황했습니다 ㅋ
위기의 주부들 파일럿 공감되네요 ㅋㅋㅋㅋ
위기의 주부들 파일럿 공감되네요 ㅋㅋㅋㅋ
18:17
1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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