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할로윈 특선으로 빵 한 번 구워봤습니다
본 사진은 저와 아~무 관련 없으며 저작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요
일하는 곳이라 차마 길게는 못 쓰겠고 오늘이 지나 올리면 의미가 없으니 의미있는 사진 하나로~
사실 조금 일찍 일어나서 빵 굽고 만든 걸 싸가서 《보이후드》보면서 쳐묵쳐묵 하려 했는데
지난 나흘동안 일한 게 너무 고되어 그만 한 시까지 잠을 자고 말았어요. ㅠ.ㅜ
내 슬픈 할로윈이여~
요리 전문가 분께 여쭤보니 핫케이크 가루 같은 건 요리 순수주의자는 안 쓴다고 하던데
저는 그딴 거 없고 요리책 레시피대로 버터 50g, 핫케이크 가루 100g, 우유 50ml(맞나), 설탕이 없어 꿀 두 스푼, 뭐 대충 이렇게 넣고 했습니다.
정말 신기하게 요리가 다 될 때 쯤엔 빵 냄새가 나요.
약한 불에 25분 하라고 했는데 조금 오버했는지 몇몇 빵은 타고 말았네요...
뭐 첫 술에 배부르겠습니까만 다행이 맛이 괴랄하고 그러진 않았습니다.
완성된 나의 작품! 두둥~
아무튼 요리의 신이 되어 올 해 안에는 인도 요리 하나 완성 하겠다는 생각으로 진행하고 있지요.
다음 요리 게시물은 좀 정성들여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추천인 2
댓글 25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라기 보다는 초심자에게 필요한 건 장비보다 하고자 하는 의지 아닐까요... 라고 저만 생각해봐요~
다양한 콘텐츠로 사랑받고자 함은 개뿔... (엉엉엉 ㅠ.ㅜ)
능~~능력자 ㅎㅎ
맛있게드세요..
왜 제 손꾸락은 저 같은 주인을 만나서 ;ㅁ;
요리를 못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 (이미 뇌에서 요리를 못하도록 입력된...ㅋㅋㅋ)
이런거 볼 때마다 재주가 없는 제 자신이 참 저주스럽게 느껴진다능... (쓸쓸)
처음부터 타고 난 사람은... 있긴 한데 뭐 장사할 거 아니면 재미로 하면 되쥬 ㅋㅋ
아~~~ 참 여러가지로 익무와 횐님들 덕에 해피 할로윈 입니다~~~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10월의 마지막 밤을~~♬ ^^;;
축하해~! raSpberRy님은 이번에도 혼자 만들어서 혼자 먹었구나 ㅋㅋㅋ
저 사진에 워터마크가...;
어딘가 오지에선 후라이팬으로 케이크도 만든다는걸요 뭐...
본격적으로 요리하실 거면 계량스푼, 계량컵, 저울은 꼭 갖추세요. 모든 요리에 다 쓸 수 있고 정말 좋아요.
그리고 인도 요리를 하시려면 굴랍자문을...! 인도요리점에서 통조림 따서 파는 것밖에 안 먹어봤는데 맛있던데요.
계량스푼, 계량컵, 저울은 집에 다 있답니다.
다만 그걸 쓰는 사람이 젬병이라 (크으...)
굴랍자문은 4차 시도까지 해 봤습니다(제 개인 블로그에도 기술했습니다)...만 그 인도 과자점에서 파는 쫀득쫀득한 맛이 안 나더라구요 ㅠ.ㅜ
국내 인도요리점에 파는 굴랍자문은 통조림 아닌가요? 정말 만들어 파는 곳이 어딘지 좀 알려주세요. >.<
전 커리는 유튭 보고 몇 가지 따라서 해봤는데 굴랍자문 같은 건 손 많이 가게 생겨서 시도를 못하겠더라구요.
아쉽게도 아직까지는 수제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일단 더 돌아다니면서 파악해봐야 알 듯 합니다. 크으...
우와 빵을 후라이팬으로!!! 새롭네용 ㅋㅋㅋ 나중에 시도해 봐야지..
단 타이머는 꼭꼭 맞추고 요리하세요!!
감사합니다. 택배주소는....
대단하십니다!!! +_+
와! 이렇게 후라이팬으로도 가능하군요! 신기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