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후기] ㅋ.. 혼스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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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연인, 메린이 살해당한 지 1년. 아침에 눈을 떠보니 뿔이 돋아났다......?"
영화 소개글에 나온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ㅋ저거 읽을때부터... 그래 우리나라에선 자극적인거 좋아하니까 ㅅ_ㅅ!하고 근본없는 긍정으로
시사회에 갔었어요 시사회자체는 좋았음ㅋㅋ 영화 포스터붙은 와인팩!! 페북에 올릴때 지금 이 감정을 알앗더라면..
쎄한 기분이 맞더군요
뿔이 왜 나지?ㅋㅋㅋ 이러고 들어갔는데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개연성이라곤 눈씻고 찾을래돜ㅋㅋㅋ
뿔이 나니까 자길 보고 사람들이 악의 본성을 드러내고, 그 능력을 이용해서 진범을 알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또 갑자기 자길 향해 모여드는 뱀을 보더니??
악마가 되라는 신의 계시였다며????????
자기가 막 복수하러 다님....
여자애가 살해당하기 직전에 다니엘이 청혼하러갔는데 난데없이 이별통보를 받고 살해를 당한건데 이별통보 이유란 것도
엄마가 암때문에 돌아가셨는데 자기도 암에 걸려서... 암이 전염병이에요?
ㅋㅋㅋ다니엘 날개 펴질때 옆에서 술렁술렁거리고 같이간 친구는 박장대소하고..
모르겠어요.. 다니엘 이번에 영화 세편 다 봤는데
이게 제일 제작비는 많이 들었을텐데 왜.. 이런걸 했는지 안타까울 따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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