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드니 뷔페는 한계가 빨리 오네요.

저는 세 접시가 한계였는데,지금은 두 접시도 버거워요.것도 콜라가 있어야 먹지.먹는거 자체가 줄은듯

근데,살은 왜 그대론지.ㅠㅠ

저는 환승시간 활용해서 노량진의 서민 뷔페 자주 가는데..

짧은 시간에 꾸역꾸역 먹고나면...

밤까지 소화가 안되서 끙끙 앓죠....

아.. 과식은 안 좋아 이제 가지 말아야지 하다가도...

또 끼니때 되니 맛난거 생각나서 과식하러 찾아가고..

밤에는 또 끙끙 앓고... 다음 날은 퉁퉁 붓고....

체중과 비만은 심해져 가는 데 끊지를 못하겠네요...

사명감과  전략 전술이  부족해서 그런겁니다.   그리고 20대후반이면  젊은건데,,,

뷔페는 이제 패스 ㅋㅋㅋㅋ

가고나면 본전 생각에 늘 과식을...ㅠㅠ 속이 이젠 정말 예전같지 않아서...슬퍼요

뷔페는 쓸데없이 많이 먹게 되서 안 좋아해요.그냥 비싸더라도 임팩트가 큰 음식 좋아합니다.

호텔 뷔페는 그래도 좀 괜찮더라구요. 신라는 별로였고, 롯데나 조선, 밀레니엄 힐튼 정도가 도심에서는 젤 좋았던거 같아요.. 가격은 비싼데 확실히 재료 퀄리티가 애슐리 이런데랑은 넘사벽이다보니 먹고나서도 심하게 더부룩하진 않더라구요. 그 중에 조선이 속은 젤 편했어요.. 싼 뷔페 여러번 먹을거 좀 아껴두셨다가 좋은데서 가끔씩만 드세요 ^^ 횟수도 줄이고 만족도도 높고 오히려 괜찮은 것 같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