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 세상의 소금 (The Salt of the Earth)
철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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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log.naver.com/ttal24/220288271012
2015년 024번째 영화
나의 별점 : ★★★★
영화의 주인공인 세바스치앙 살가두는 젊은 시절부터 수 많은 사진을 찍고 그것들을 통하여 지구를 터전삼아 살아가는 수 많은 사람들에게 인간은 과연 어떤 존재인가
라는 문제의식을 은연 중에 던지고 있다.
만물의 영장이라 불리는 인간도 그 이면을 살펴보면 얼마나 비합리적이며 추악할 수 있다는 것과 함께 그런 바람직하지 못한 행태를 초래하는 오만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이 소중한 터전에서 모든 이들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으려면 인간이 변해야 한다는 것을 역설한다.
그가 남긴 수 많은 사진들은 그가 인간에 대해 깊이있는 관심과 사랑을 갖고
있다는 생생한 증거이고, 세바스치앙 살가두 같은 사람들이 존재하는 이 현실은
그래도 살 만한 곳이 아닌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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