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피] 대체적으로 만족
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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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전에 평들이 그닥이어서 사실, 많이 걱정을 했었습니다.
막상, 뚜껑 열어보니.. 걱정이 많았던것 같네요.
첫장면부터 정말 강렬하게 와닿더니.. 늘어짐 없이 끝까지 무난하고
잘뽑힌 채로 영화가 마무리가 잘 되었네요.
너무 비현실적이지도 않고 오락적인 요소와 공상과학적인 요소
그리고 인간애와 휴머니즘까지 적절하게 배합된 하나의 완성품입니다.
역시 닐 블롬캠프 감독은 범상치 않은 시도와 다양하고 개성있는 캐릭터들로
채피 라는 영화를 살려냈습니다.
기존의 로봇 영화들과는 다르게 움직임이나 동작이 정말로 인간의 민첩성을 따라가기에
충분한 그래픽 효과를 보여주었고 인공지능이 아니라 아예 인간의 신경뿐 아니라
마음 자체를 집어 넣는 다는 설정에서 느껴지듯이 거의 완벽하게 재연해보였습니다.
대중적인 호응도는 물론이거니와 왜 평을 안좋게 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구성력이나 연출 전개도 좋았습니다.
중간중간에 로봇을 교육시키는 장면들에서는 웃기기도 하고 순수한 아이같은 로봇을 보면서
인간도 어릴때는 다 저렇겠지.. 하면서 아련한 생각에 잠기기도 했구요.
전체적으로 즐기기도 좋고 충분히 볼만한 작품이라는 느낌이 강했네요.
그리고 화면 크고 넓게 이용하면 좋으니 IMAX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펜 좋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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