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 너무 밋밋한데요
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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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본 지인들은 조금 무섭다고 하기도 하고..
사실 영상보고 가끔 놀랠정도지 사운드가 더 괴기스러웠죠.
저는 슬래셔 호러가 차라리 맞지 이런쪽은 영~ 아닌가 봅니다.
지루하고 너무 미지근한 물을 마신 느낌이 듭니다.
기억나는건 여주인공 제이의 여동생 켈리가 이쁘단거^^
아무튼, 로튼지수나 기대에는 크게 못미쳤습니다.
템포가 느린것까지는 그렇다고 하지만.. 파라노말 시리즈에서 봤던
그런 기이한 현상들 투명인간 같은 존재들...
별로 그다지 신선하지 못했고 나머지 것들도 팔로우 한다는 설정이
마치 SNS 트위터나 페북 하듯이 너무 쉽게 사람대 사람으로 전이시키는
모습들이 10대들에게 경건하게 맘먹고 함부로 몸 굴리지 말라는 메세지
던지는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