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올나이트]눈물흘린만한 영화는 아닌데...
늘푸른
1105 1 2
각자의 아들에게만은 자신을 따라하기를 바라지않던 부성의 대결이랄까...
마지막부분에서는 제옆에서 관람하던 중후반 부부의 부인은 영화보는 내내 탄식과 놀라움...약간의 소리를 동반한 울음까지...
역시 리암의 영화는 배신하지 않는가보다 했어요...
기대했던 테이큰류의 내용과 액션이 아니어서 좀 아쉬웠고..아들이 철부지여서 아버지가 지키는 내용인줄알았는데.......
리암의 아들은 올바른 정신상태와 가족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어서 더없이 멋지더군요...
아들역의 배우도 액션영화하면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