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를 보았다......를 볼려고 했는데 못보겠네요.....
삼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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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여영화를 잘 못봅니다.
잔인한걸 못보냐구요? 아뇨 오히려 좋아해요.
근데 나쁜놈들 족치는거나 잘보지
선량한 사람 혹은 일반시민 죽는거보면 끔찍합니다 ;;
하다못해 닥터후같은 마일드한 드라마에서 사람들 죽어나가는 것만봐도
억울하게 죽은사람들이 계속 생각나고.......한마디로 당하고는 절대, 절대로 못사는 사람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이영화를 볼때 과연 이게 인간이 만든영화인가 싶네요.
지나치게 도를 나간 역겨움에 토가 나려고 합니다.
추천인 1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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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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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0:06
15.03.29.
수위아저씨
게임은 아니지만 영화속 삼각두는 적어도 꽤 정의의(?) 인물이었죠.
00:07
15.03.29.
삼각두
님 말씀하시는 삼각두가 이 삼각두 맞죠?
00:08
15.03.29.
수위아저씨
넵
00:09
15.03.29.
삼각두
전 뭐 굳이 불편함의 난이도로 따지면 '악마를 보았다'보다 '사일런트힐'이 더 불편했네요. 안심하고 보셔도 될 듯.
00:16
15.03.29.
2등 ㅋㅋㅋㅋㅋㅋ 중간에 엄청 유명한 택시씬이잇는데 악한 사람들을 잔혹하게 죽이는 장면이에요
00:45
15.03.29.
3등
저도 너무 현실감이 들어 다른 호러처럼 순수하게 즐길수가 없어서 두번은 못보는 영화입니다.
00:45
15.03.29.
저도 고어물은 잘못봐요 하지만 피안튀는건 잘본다는점... 액션도 총쏘면 깔끔히 죽는 것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ㅎㅎ
01:12
15.03.29.
gliese
그럼 목 꺽어서 죽이는 건 잘 보시겠어요.
01:41
15.03.29.
루미디
허를 찌른 질문이네요ㅋㅋㅋㅋ 아마 수위에 따라 달라질거같아요. 고통을 주면서 잔인하게 죽이지 않고 스피디하게 죽이면 괜찮은거 같아요
18:54
15.03.29.
악마를 보았다 언론 시사로 봤는데
두번은 못 보겠더라고요.
제가 본 한국 영화 중 가장 잔인하다고 느꼈습니다.^^;
12:58
15.03.29.
악마를 보았다는 그냥 고어가 아니라...정말 현실적인 고어라 좀 불편했죠;;;
14:30
15.03.29.
저는 작년에 대학교 과제때문에 봤었는데 부들부들떨면서 진짜 겨우 다봤어요. 두번은 못보겠어요..
18:41
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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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언불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