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EKY
1914 1 1
오늘 아트시네마에서 봤는데 일단 극장에서 보니 좋네요.
추가된 복구 영상은 톤이 틀려서 바로 알아봤는데.
그렇게 복원된 영상이 전반적인 흐름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론 딱히 있어도 없어도 되는 그냥 그런 별 상관없는 계륵처럼 느껴졌달까, 그렇네요.
오히려 후반부에 맥스가 누들스에게 은행을 털자고 제안하고 누들스는 거절하고, 누들스가 경찰에 밀고하고, 그 다음 씬과 연결이 조금 매끄럽지 않은 느낌입니다. 몇십년이 지나데보라를 찾아갔는데 데보라는 베일리 장관과 깊은 관계가 되었고, 베일리는 알고보니 맥스고.
그리고 영화 초반 누들스를 쫒던 사람들은 누구며, 짝눈이랑 팻시는 어떻게 죽은건지, 그리고 맥스, 팻시, 짝눈의 묘비에 누들스의 본명으로 헌사를 쓴 인물은 누구인지,
몇번이나 보긴 한 영환데 복원판을 봐도 헷갈리네요ㅠ
그래도 추억을 함께한, 유독 북적거리는 허리우드극장에서 복원된 필름으로 본 영화라 의미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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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3:09
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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