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믈]섹드립과 코믹한 연출력을 지닌 영화!!
용돈을 사수하기 위해 온몸으로 협상하는 인기만 많은 놈 ‘치호’ 역의 김우빈, 집이 망했다는 소식을 세상 누구보다 쿨하게 전하는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 역의 이준호, 엉큼한 상상에 스스로 자책하고 반성하는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 역의 강하늘까지 ‘자체발광’하는 겉모습과 완벽하게 상반되는 ‘놈’들의 실체를 공개하며 궁금증을 자아내는 영화 <스물> 곁으로 다가가 봅니다.
인기만 많은 놈 ‘치호’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잉여의
삶을 지향하는 인기절정의 백수,
만화가가 되겠다는 꿈을 위해 쉴 틈 없이 준비하는 생활력 강한 재수생,
대기업 입사가 목표인 최강 스펙의 엄친아이지만 술만 마시면 돌변하는 새내기 대학생까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 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자체발광 코미디!
영화 '스물'을 보고 이런 똘끼 가득한 영화의 감독은 누구인가 싶어 '스물'의 감독인 '이병헌'감독을 조사해 보았습니다.'과속스캔들' 각색, '써니' 각색, '타짜 신의손' 각색, '오늘의 연애' 각본 등 한국 유명한 코미디 영화는 이분의 손을 거쳤더라구요. 또한 2012 서울독립영화제에서 '힘내요 병헌씨'로 관객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여러작품에서의 다져진 센스를 토대로 발랄한 연출과 역대급 드립력으로 '스물'이라는 감독인생의 첫 상업영화의 도전장을 내밀었답니다. 영화 '스물'을 보는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았어요. 영화보면서 이렇게 웃어본적은 처음이라는 주책맞은 연기자들의 연기. 뜬금없이 튀어나오는 대사.적절한 BGM까지. 전체적으로 귀엽고, 유쾌한 청춘 영화랍니다!! 영화속의 또다른 재미 '꼬추행성의침공' 기발한 아이디어에 감독의 센스를 한번더 엿볼수 있었답니다. 약간 걱정했던 김우빈의 코믹연기는 보면볼수록 빠져들었고 감시자들에서 충분한 연기력을 보여 주었던 준호또한 코믹이란 장르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줬던거 같아요. 또 강하늘의 경우 얼굴은 완전 모범생 같은데 그 이미지에서 나오는 코믹연기는 관객들로 하여금 더욱 영화에 몰입할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여러가지 섹드립과 코믹한 연출력에 기분좋게 웃으며 즐기고 볼수 있는 영화 <스물>을 여러분께 적극,강력 추천드립니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추천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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