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카메론이 타이타닉을 만든 이유
타이타닉보다 아바타를 먼제 생각하고 있었군요
영화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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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핑계로 실제 난파한 타이타닉호 보러 가는거군요..ㅋㅋㅋ
ㅋㅋㅋ 아바타 만든 이유는 더 골때려요. "유명 배우들 다루기 짜증나서 사이버 캐릭터로" 무덤까지 가지고 갈 생각이 없다는 총몽 프로젝트가 아바타 쿼드릴로지 뒤로 밀린 이유는 풀 CG 캐릭터를 선보이기 위함이 아닐까 합니다. 총몽 캐릭터 대부분이 사이보그 형태라서 미묘한 언캐니 밸리는 오히려 이점으로 작용할 듯 싶구요. 또한 이 작품에서 120프레임을 시도하려는 것 같습니다. 빠르면 10년 후에 볼 수 있겠네요.
ㅋㅋㅋㅋ카메론이 [타이타닉] 촬영 때문에 심해 탐사를 자주 한 덕분에
심해 관련부분에선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갖고 있죠.
멕시코만 석유 유출 사고 당시에 카메론도 대책회의에 참여했을 정도니...
그런데 이걸 보니 피터 잭슨이 [반지의 제왕]을 찍은 이유도 떠오르네요ㅋㅋ
[킹콩]을 찍고 싶었는데, 헐리웃에선 무명인 자신에게 투자할 영화사가 없어서 돈 벌려고 찍었다는 흠좀무한 이야기.
제임스 카메론의 일화들은 너무 영화 같아서 믿어지지 않을 정도예요ㅋㅋㅋ
약간의 과장이 섞였다는 걸 감안하더라도...
실제로 1인 잠수함으로 유일하게 마리아나 해구 바닥까지 갔던 사람이고
영화 찍을 때 쌓은 지식으로 NASA 자문위원이 됐다가....
아무튼 대단한 사람이네요. 거대한 스케일을 잘 표현하는 사람. 테크놀러지는 마술과 같다란 명제를 신념처럼 구현하는...
그냥 좋다는 의미입니다. 아바타든 다른 에스에프든 극장에서 볼 날만....
대단합니다, 그나자나 테드 강연도 했었네요 찾아봐야겠습니다.
지금은 흔해진 아바타 촬영방식...스필버그와 피터잭슨이 보고 어린아이처럼 소리지르고 환호했다던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