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보았어요
승리히
709 2 5
작년에 못봐서 벼루다가 드디어 봤습니다.
최민식 배우는 정말, 그 특유의 연기가 살아있었어요.
영어를 전혀 쓰지 않고서도 어떻게 그 느낌을 그렇게 잘 살려주는지..
미국에서는 관객들이 어떻게 봤을지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언어를 뛰어넘는 무언가의 메시지 텔레파시 전달능력이 있으신듯.
물론, 연기력이 뛰어나서겠죠?
스칼렛 요한슨이랑 겹치는 장면들에서는 한국배우가 헐리우드 영화에서
주연이니.. 참 뿌듯하기도 했네요.
영화는 전체적으로 범죄, 액션물이기는 한데..
내용 보다는 우리나라 배우와 헐리우드 좋은 배우들과의 합을 보는 것이
더 큰 재미로 다가온 영화였습니다.
추천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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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마니아고고 -
파도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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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5:49
15.04.18.
2등 코드명 J의 기타노 다케시처럼 소모되는거 아닌가 우려했는데 그보다는 나은 대접이라 다행스러웠네요^^
12:34
15.04.19.
3등 당시 우리나라 평은 그닥 좋지 않았던거 같은데, 저도 루시 정말 재밌게 봤어요 ㅋㅋㅋ 하나 흠을 꼽자면 최민식씨를 제외한 다른 한국 분들 연기가 많이 어색했다는거요 ㅋㅋㅋ 그거 제외하면 스토리도, 연출도 개인적으로는 다 괜찮았어요. 루시 덕에 스칼렛 요한슨이 더 좋아졌기도 하구요. 최민식씨는 말할 것도 없고~
18:22
15.04.20.
아벤느
축하해~! 아벤느님은 50포인트에 당첨되셨어 ㅋㅋㅋ 활동 많이 해 +_+
18:22
15.04.20.
저는 너무 실망스럽게 본영화였어요.
루시가 능력이 극대화될수록 영화의 재미는 극감하던...
15:17
1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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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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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루시 재밌게 봤었어요:) 최민식 배우님 보는게 진짜 뭔가 반갑더라구요ㅋㅋ우리나라에도 좋은 배우들 참 많은데 좋은 기회로 많이들 진출해나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