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영화 정주행 중ㅠㅠ + 가입인사

이 순서가 맞다면
캡틴아메리카1 - 아이언맨1 -  인크레더블헐크 - 아이언맨2 까지 본 상태이고,
토르1 - 어벤져스1 - 아이언맨3 - 토르2 - 캡틴아메리카2 이렇게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ㅠ

어벤져스2 티켓을 금요일에 예매해둔 터라,
남은기간 산술적으로 하루에 한편꼴로 봐야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ㅠ
보통 사람들이 열광하는 것처럼 마블 영화에 열광하는 편이 아닌데다.. (대체적으로 SF영화를 흥미로워하지 않습니다..)
더더욱 이런 영화를 큰 스크린이 아닌 컴퓨터 화면으로 보고 있자니...
재미가 없지는 않지만.......... 선뜻 진도가 나가지 않는 것도 사실이네요..

아이러니하게도 마블 영화에 대한 편견을 깨준 작품은 작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였습니다.
가오갤을 보고나니, 마블 영화가 생각했던 것 보다 재미있는 것이 아닐까? 라는 호기심이 생기더군요.

  현재까지 감상한 영화만 놓고 보면 가오갤>퍼스트어벤져>아이언맨1>아이언맨2>인크헐크 순서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가오갤은 논외로 치더라도,
  퍼스트어벤져를 가장 재밌어 하는걸 보면 취향이 좀.............................................. 이상한가봐요..

  더불어 가입하고 남기는 첫 글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우연히 시사회 응모차 가입을 했던 것인데..

  덜컥? 뽑아주시는 바람에, 부채 의식이 생겨버렸습니다.

  먹튀는 되지 말아야지요. 보답?하는 의미에서, 눌러 앉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