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불안하네요

저는 미국대장에 그닥 팬심도 없었고 에오울까지 보고 나서 오늘 망언까지 접했지만. 

정말 그 이미지가 깨지는 느낌이 들긴 하더라고요. 미국대장 이미지가 워낙 바른생활 사나이인지라.. 

그래도 뭐 흥행에 그리 큰 영향은 안 미칠 것 같긴 하네요. 

오히려 영화 초중반에 한국으로 넘어오기 전까지 스토리가 루즈한 게 타격이라면 타격일듯;; 

매드맥스 개봉하면 바로 밀릴듯해요

확실한 건 전작의 성적을 넘기긴 어렵다는 거죠.

메타크리틱은 72점으로 전작보다 조금 높습니다.

매드맥스가 오랜만에 나오긴했지만 어벤져스를 위협할 흥행력이 있을까요.

다담주 매드맥스가 달려오고있습죠... 킄

저도 전작만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마블 영화는 어벤져스2에서 흥행 정점을 찍고 그 이후로 점점 떨어질 것 같아요.

시리즈 진입장벽이 높아질수록 일반 관객층은 떨어져 나갈테니까요.

마블을 사랑하는 중국 시장이 있는한 흥행에 지장을 없을듯..트랜스포머도 언제나 전작보다 더한 욕을 먹었지만 흥행에는 별 지장이 없었죠 ㅋㅋ 그리고 매드맥스가 온다고 하는데 영화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기본적으로 저런 세기말을 다룬 영화들은 대부분 대박 흥행은 힘들죠 호불호도 많이 갈리고...어느정도 표는 나눠 먹겠지만 별 타격은 없을듯...그리고 시리즈 물이 일반 관객이 떨어져 나간다고 하면 지금까지 모든 시리즈물들은 뒤로 갈수록 흥행이 떨어져야 하는데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 분노의 질주등등의 시리즈들을 보면 그렇지도 않죠 중간중간에 변화를 주면서 새로운 관객층을 유입하는 경우도 있고...ㅋㅋ

전 개봉후 몇일을 기다렸다 본 관계로 어느정도 짐작선에..

감상을 했는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물론.. 중간 중간 끊긴다는 느낌을 받긴 했지만..

그 많은 캐릭터들을 두루 두루 사용?하려면 꽤나 어려운 작업이였지 않나 싶네요

그래도 어느정도 선방은 한것 같네요

익무 덕분에 기대치를 낮췄더니..

나름 잼있었고 전편과 같은 점수가 되어버렸습니다

나중에 다시 한번 더 볼때 과연 첫편처럼 두근 거림이 있을지 궁금하군요 ㅎㅎ

<어벤져스 2>가 북미 최종 성적에는 못미칠 거라는 예측이 많긴 하지만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도 기대치에 비해 흥행 성적 예상이 그리 블록버스터급은 아니더라구요.

오히려 같은 주에 개봉하는 <피치 퍼펙트 2>가 더 우위에 있을 거란 예측이...

내가 팬심이 없나보다...떨어지거나 말거나 인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