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FF먹사] 전주 효자 CGV 근처의 먹거리~
전주영화제에 와 있는 쿨스입니다.
영화제에는 영화만 보러 오는 건 아니기 때문에 먹어 줘야죠 ㅋ
이번 메인 상영장인 전주 효자 CGV는 처음 가는 곳이기도 하고 아직 이쪽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어서
먹는데 찾는게 일일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골라 들어간 곳들이 다 괜찮아서 소개해봅니다 ^^
우선 점심은 조선옥이라는 CGV 근처 순대국밥집인데
7000원짜리 순대국밥에 돌솥밥이 같이 나옵니다. 공기밥도 같은 가격이니 이왕이면 돌솥으로!
돌솥으로 시키면 15분정도 걸리니 시간 여유가 있을때 시키시는게 좋을듯.
- 갓지은 돌솥밥은 물론이고 저 피로 가득한 순대가 맛났습니다. 물 부어 누룽지까지 완벽한데
다음 영화상영때문에 누룽지는 남기고 와야해서 아쉽 ㅠㅠ
저녁엔 효자 CGV있는 건물 2층에 있는 샤브샤브 뷔페로 갔는데 여기가 아주 가격대비 짱 괜찮더군요.
소고기 샤브 1인 11500원인데 뷔페까지 이용가능합니다.
무엇보다 뷔페 반찬들이 맛있네요. 새우 고로케랑 돼지불백이 맛났습니다!
샤브 국물도 예술이네요. 샤브 뷔페도 전주면 뭔가 좀 다른 느낌. 남은 국물에 죽을 해먹을 수 없는게 아쉽.
- 디저트로 눈꽃빙수도 제공!
추천인 3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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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는 역시 전주!
먹사는 쿨스먹사!!
잘봤습니다! ㅋ
으어 순대구욱.... ;ㅅ; 침 꼴깍 넘어갑니다. ㅋㅋㅋㅋㅋㅋ
아 그러고보니 전주... 전주 효자 CGV가 있었죠 참. ㅋㅋㅋㅋㅋㅋ
먹사 2탄도 있겠죠? 기다릴게욧. ㅋㅋ
저도 저 샤브샤브집 갔었는데!! 괜찮더라고요. 그런데 CGV 근처에는 홈플러스(맞나요?) 푸드코트 식당이 제일 다양해 보이더라는...
1. 제가 전에 순대국 먹고 체한적이 있는데 그 이후부턴 보기만해도 돼지비린내가나서 못먹어요
2. 샤브샤브집은 식재료 퀄리티도 좋고 가격도 싸서 괜찮은 것 같은데 혼자가기엔 아직 제가 너무 젊어요
3. 아이스자몽맥주는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