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 많이 노력하지만 홍보가 여전히 아쉽습니다

홍보의 포인트가 재난 블록버스터에 맞춰져 있던데

사실 재난은 아니고, 그 이후의 이야기... 포스트죠

현존 블록버스터를 디지털이라고 칭하지는 않지만

매드맥스는 얼핏 아날로그다! 라고 말할 수 있는데

아마도 CGI가 아주 미약하게 첨가됐고, 모든 액션이 리얼이므로... 액션 영화 팬들의 관심 포인트가 여기에 있지 않나 하는..

'이걸 진짜로 찍었다고?' 이 때 소름이 쫘악~

어쨌든 프랜차이즈가 30년이나 지나서 컴백했기에 40대 이상 연령층이 아닌 이상 기다려왔다고 할 수 있는 관객들은 극소수이고, 거기에 포커스를 맞출 수도 없죠

사실상 국내에서 매드맥스 프랜차이즈가 완전히 무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봐야 할 것 같은데

과연 개봉 하루 전 날 시사회가 얼마나 힘을 쓸지 배급사 및 홍보사는 더 많은 고민을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