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끔찍하게 통쾌했던 와일드 테일즈.
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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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테일즈를 보았어요.
예고에는 막 너의 스트레스를 대신 날려주마! 통쾌하다!
이런식으로만 나와서 그냥 '적당함'을 기대하고 갔던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그 통쾌함이 많이 '쎄'네요. ㄷㄷㄷㄷ
그래서 청불이었구나... (납득)
총 6개의 에피소드인데, 어떤 건 무척 짧고, 어떤 건 길어요.
개인적으로는 제일 마지막 에피소드가 좋았는데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그 에피소드에 나오는 음악이 제일 좋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티타늄(타이타늄?) 노래도 나오고요. (속으로 따라 불렀던 ㅋㅋ)
(근데 마지막 에피가 제일 별로라는 분들이 젤 많더군요. ㅡ,.ㅜ 전 마지막 에피 보면서 눈물까지 흘렀... ;ㅅ; 큽...)
제가 에피소드별로 나뉜 영화를 좀 좋아해서 그런지 이 영화가 더 좋았어요.
배우들 연기도 다 좋았고요 특히 세번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세번째 보면서 제가 가장 얼굴을 많이 찡그렸고, '헐'을 속으로 계속 남발했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 의외로 에피소드 중에 하나만 다시 볼 수 있다면 그 에피를 볼지돜ㅋㅋㅋㅋ
암튼 생각보다 꽤 잔인해서 놀랐는데 19금이니 당연한건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ㅎㅎ
리뷰라고 하기에도 뭣하지만 -_-;;;
이제 감상기에 이런 짧은 글이라도 좀 올려보려고요. //ㅅ//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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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꼭봐야겟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