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랜드] 주연은 보이지 않고 조연이 보인다

환경문제, 전쟁문제 등등등 모든 트러블에 관심을 갖고 해결하길 원하는 어떤 소녀가 있습니다.

요즘 그녀의 관심사는 NASA 의 우주로켓 발사대입니다.

곧있으면 발사대는 해체되고 그녀는 그걸 막으려고 하죠

그러다가 경찰에 걸리게 되고 물건을 돌려받는 와중에 특이하게 생긴 핀도 같이 돌려받습니다.

이상하게도 핀을 건들면 다른세계가 보이는 환상을 겪게되죠

이 핀의 정체가 무엇인지 어째서 다른세계가 보여지는지 이 핀은 어떤 경로로 자기에게 온건지 추적하게 되는데.............. 영화가 그렇게 치밀하진 않습니다.

투모로우 랜드의 첫 시작이 어떤지를 실제 과학자들의 역사와 빗대어서 설명한게 꽤 흥미롭긴 한데 워낙 억지 설정인지라.....

무엇보다 몇몇 사람들의 리뷰처럼 브릿 로버트슨이 연기를 진짜 못합니다.

표정이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김태희 급이에요

김태희는 이쁘기라도 하잖아요

차라리 로봇역을 브릿 로버트슨이 맡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솔직히 가장 눈에 확 띄었던건 아테나역을 맡은 래피 캐시디와 유튜브에서 인기 많은 코미디언인 키건 마이클 키 였어요

특히 래피 캐시디는 눈빛이................. 정말 그렇게 확 빠져드는 눈빛은 처음 봅니다.

닥터 하우스로 유명한 휴로리와 조지 클루니는 보이지도 않는거 같았어요

주연들은 보이지 않고 오로지 래피 캐시디만 보이는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