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게임 스포)이쯤에서 다시 보는 '어벤져스 2' 장면
완다 때문에 토니 스타크가 미래의 모습을 보는 건데... 엔드게임에서 비슷하게 재현한 것 같습니다.
장면의 색감이나 쓰러진 캐릭터들이 비슷비슷하네요. 치타우리 괴물도 날라다니고..
캡틴 방패가 반토막났고..
캡틴이 죽기 직전 토니에게 "네가 우릴 살릴 수도 있었어"라고 말하네요.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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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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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아가 말하는 저 대사가 복선이였죠. 너가 우리를 살릴 수 있었는데 그러지 않았다는 뜻이니....
우리 토니 ㅠㅠ
이때 토니가 본 환영이 결국은 미래에 대한 대비를 한게 되었네요
저기서 캡틴이 "너가 우리를 살릴 수 있었어"라고 말하며 죽는데...
이게 토니에게 두고 두고 뇌리에 각인되어 최후의 희생을 하게 하는 요인이 된게 아닌지 싶네요
어벤져스 이후 토니 스타크의 핵심적인 정서를 정말 공들여 구축했네요. 퇴장도 더할나위 없었고... ㅠㅠ
루소즈ㅠㅠㅠㅠ 토니ㅠㅠㅠㅠ 얼른 다시 보고싶네요...
아 이렇게 다시 보니 소름이 쫘악!!! 토니ㅠㅠㅠㅠ
토니...ㅠ
언제 시리즈 전체를 찬찬히 복습해봐야겠어요ㅠㅠ
감독은 다르지만 잘 구현해낸 것 같네요ㅎㅎ
이쯤에서 정말 궁금한 건...
루소즈는 대체 역대 마블 영화를 얼마나 봤을까요!
심히 대단하네요ㅠㅠ 쭉.. 마블과 함께 해주세요...
저 장면 하면 에이지오브울트론때의 예고편 낚시밖에 생각안나네요 ㅋㅋ 어벤2 예고편에서 캡틴방패가 부서져있길래 울트론이 얼마나 강하나 싶었는데 결국 환영 ㅠㅠ
토니는 어벤저스1 뉴욕 사태부터 계속 타노스와의 전쟁을 준비했었죠.
그 과정에서 나온 것이 울트론이었구요.
엔드게임 초반에 토니가 스티브에게 쏘아붙일 때, 그 마음 이해가 가더라구요.
내가 그렇게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어디갔었냐고...
어쨌거나 결국 토니가 모두를 살렸네요...
와.. 나중에 마음 추스리고 나서 다시 정주행해야겠어요.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마음이 찡해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이때 사명감이..
오오 그러네요 꽤나 비슷하네요
저도 이장면 생각나서 혹시 비슷한 대사를 하지 않을까 궁금했죠 ㅋㅋ
토니ㅠㅠㅠ
방패깨질때..진짜 전율이 느껴졌습니다
대사가 의미심장하네요...
이걸 찾아서 결말까지 이젠 무섭다
루소도 대단하지만, 저런 설계는 파이기도 많은 역할을 한다더군요. 파이기는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오 빅픽처 소름이네요 ㄷ ㄷ ㄷ
ㅜㅠㅠ토니..
정말 대단하죠 ㅠㅠ 루소즈가 에이지오브울트론까지 참고해 만들었겠지만 반대로 에오울 제작당시에도 큰 그림을 그리고 만든거고 결국 그 큰그림에 맞게 모든 시리즈의 마침표를 완벽하게 찍고 끝냈다는게..ㅠㅠ 결국 마블은 파이기가 정말 중심을 잘잡아주고 있기 때문에 방향을 잃지 않고 쭉 갈 수 있는 것 같아요.
허을 .....
토니ㅠㅠ 진짜 대단한 큰 그림이네요.
토니.....
그는 아이언맨이다..
아아 루소즈 ㅠㅠㅠㅠ 정말 대단하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