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16일 영흥도
남부지방에는 비가 내린다는데
중부지방인 인천은 아스팔트위로 아지랑이가.
본격 여름시작인가 봅니다.
영흥도로 가는 길에 점심은 칼국수!
이게 3인분입니다요. 먹어도 먹어도 줄지를 않아 +_+
맛있다. 파전.
실은 여기말고 '배터지는 집' 을 가려고 했는데 거긴 이미 만석이라 -_-;.
근데 뭐 이 집도 맛있더군요.
하지만 나중에 맛집란에는 배터지는 집 을 올릴게요~
영흥도에 와서 숙소 도착하기전 들른 해수욕장.
동기엉아와 한컷. 찍고나서 보트탔습니다. 인당 14,000원 -_-;. 비싸.
카메라는 소중하므로 사진은 없습니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큰방에 모여서 술 -_-;.
더군다나 안주는 회!
그래서 저는
소파에 기대 에어컨바람에 몸을 맡기며 콜라를 한잔!
그래 날 키운 것중 8할이 이 에어컨 바람이었어.
그리고 방에다가 짐을 정리하고 본격 8,19일에미넴 내한 콘서트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한글로 깨알같이 적은 가사보며 외우는 중.
그래도 못 따라가겐네요. +_+ 마룬5때랑 다르구나.
숙소앞 바다로 gogo
그 길목엔 이 녀석이 있습니다. 다소곳한 녀석
세월을 낚는중
이 아니고 갈매기를 낚는중입니다.
오늘 저녁은 갈매기살이닷!
결국 갈매기살은 포기하고
바로 바다로... 차장님과 저 달랑둘만
아무도 들어오려고 하지 않더군요. -_-;.
홀닥 젖은 차가운 도시남자.
그리고 뒤에서 동경의 눈빛으로 보는 내 멘티.
영흥도 부하 1호 캐리
그리고 또 술판
시원한 수박이 역시 여름을 알립니다.
영흥도 내부하2호
집냥이
이름은 모르겠다냐옹.
되게 지조 없게 주인꼬맹이가 부르는데 내 나뭇가지에 정신팔려서 놀던녀석
근데 내 무릎위에 앉아있던거 까진 좋았는데 츄리닝긁어놨네요. 내 나이키츄리닝 @_@
바닷물에 흠뻑젖은 옷을 빨기 위해 들어갔더니
아니 몰래 소고기 파티중! 저것은 살치살 @_@
살짝 구워서 소금장에 냠냠!
야유회의 맛은 이런거지요.
그리고 족구시합!
선수로 뛰는라 사진은 없네요.
제 맹활약으로 팀은 뒤에서 2등. 1등 백화점 상품권 50만원은 아쉽게도...
그리고 바로 저녁시간
삼겹살파티!
밤이 깊자 각자 알아서 놀기 시작.
선선해서 걷기 좋아서 등대까지 산책하러~
근처 캠핑장.
통기타치며 노래부르고 계시더군요.
요즘 참 많아졌어요. 훨씬 더 편하고 좋은 숙소가 있음에도 부럽더라구요.
여름이니까 나가요 우리모두.
그리고
게시판에 자랑질좀 해봐요. 우리.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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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brick님은 50포인트를 보너스로 낼롬 챙기셨습니다.
핏기만 가시면 바로 꿀꺽.
녹더군요. +_+
아~~~!!!!
여름엔 떠나세요!
고양이가!!
건방진 고양이녀석들
이녀석들하고 놀면 몸 여기저기 생채기 만들어놔서 -_-;.
이거슨 쟁반 칼국수..양이 무지많다..
푸짐하다..
일인분에 6,000입니다요~
살치살! 스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