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노케히메] 스튜디오 지브리 레이아웃전 기념 회고(1)
전 세계의 작품을 국내에 소개하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저번 컬처프로젝트인 [팀버튼 展]에 이어
이번에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스튜디오 지브리]임돠!!!
저도 정말!!!즈어어어어어어엉말!!!!!!!!!!!!!!!!!!!!!!!!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을 애정합니다!!!!!!!!!!!!!!!!!!!!!!!ㅜㅜㅜㅜㅜㅜㅜ
엄밀하게 말하면 [스튜디오 지브리]의 모든 작품 보다는
"미야자키 하야오"감독님의 작품을 애정하는 것임돠 ㅎㅎㅎㅎ
"미야자키 하야오"감독님과 "히사이시 조"의 조합!! 정말 말로 형언할 수 없슴돠 ㅜㅜㅜㅜㅜㅜㅜㅜ
이거슨 영화를 넘어 예술작품이랄까 인류의 유산이랄까 ㄷㄷㄷ 문화재로 지정해 임뫄!!!!!!!!!!!!!!!
여튼 [스튜디오 지브리 레이아웃전] 국내 전시 기념☆!!!!!!!!!!!!!!!!!!!!!!!!!
"미야자키 하야오"감독님의 작품 회고? 리뷰!!! 한번 가보겠슴돠 ㅎㅎㅎㅎㅎ
그 첫 번째 작품!!!!!!!! 미야잨감독님 작품 중 가장 애정하는!! [모노노케히메] !!!!!
이게 국내에서는 [원령공주]라고 불리었다가
다시 원제인 [모노노케히메]로 정정되었슴돠만,
엄밀하게 말해 "원령(怨靈)"과 "모노노케"는 서로 다른 것이라고 했나 어쨋나....
왜 바뀌었는지 이유가 있었는데 잘 기억이 나질 않슴돠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정말 엄청난 작품이라서 수상경력이 드립따!!!!!!!!!!!많슴돠!!!!!!!!!!!!!!
일본 아카데미 작품상수상(1997년),
앙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장편부분 대상(1998년),
시바 료타로 상(1998년),
서울 국제 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네티즌상(2001년),
베를린 영화제서 특별상과 최우수음악상.......
됐고!!!!!!!!!!!!!!!!!!!!!!!!!!!!!!!!!!!!!!!!!!!!!!!!!!!!!!!!!!!!!!!!!!!!!!
그냥 명작오브명작오브명작!!!!!!!!!!!!!!!!!!!!!!!!!!!!!!!!!!!!!!!!!!!!!!
[모노노케히메]의 최고의 OST "아시타카 테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들으면서 읽으실 분들은 그렇게 해주시공
시끄러운 ㅜㅜ 분들은 꺼주세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 동쪽의 에미시 부족의 남신!!!!!!!!!!!!!!!!!!!!!!!!!!!!!!!!!!!!!!
한 줄기의 빛과 소금 과 같은 존재인 "아시타카"(마츠다 요우지 성우)!!!!!!!!!!!!!!!!!!
ㅜㅜㅠㅜㅠㅜㅜㅜㅠㅜㅜㅠㅜㅜㅜㅠㅜㅠㅜㅠㅜㅜㅠㅠㅜㅜㅜㅜㅜㅜㅠㅜㅠㅜㅠㅜㅜㅠ
[모노노케 히메]가 최애작품이 된데 가장 공헌한 청년 ㅜㅜㅜㅜㅜ
아아 저 조각같은 미모를 보십쇼!!!!!!!!!!
우와 진짜 저 쇄골 ㅜㅜㅜㅜㅜㅜ 두툼한 눈썹 ㅜㅜㅜㅜㅜ 오똑한 콧날 ㅜㅜㅜㅜㅜ
꾹 다문 입술 ㅜㅜㅜㅜㅜㅜㅜㅜ 영롱하게 빛나는 눈빛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진짜 목소리도 꿀 임돠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여튼 쇄퇴해가고 있는 부족이기는 하나 나름대로 평화롭게 살고 있던 중
마을에 "타타리가미" 일명 "재앙신"이 나타났슴돠!!!!!
자연을 무자비하게 파괴하는 인간에 의해 탄생한 재앙신 ㅜㅜㅜㅜㅜㅜㅜㅜ
눈 앞의 마을을 보고 돌진하는 재앙신을 막기 위해 우리 용맹한 "아시타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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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간다
☞ 싸운다
말을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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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지를 선택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역시 우리 아시타카 ㅜㅜㅜㅜㅜㅜㅜ 아주 그냥 용감무쌍, 패기충만, 실력출중, 미목수려 ㅜㅜㅜㅜㅜㅜㅜ
처음에는 재앙신과 타협을 보려 했으나 이에 실패!!!!
자신의 동생을 포함한 마을 처자들이 위험에 처하자 재앙신을 공격!!! 함돠!!!
결국 마을과 처자들을 구해내기는 했지만, 그 자리에서 재앙신은 죽게 되고
이 과정에서 재앙신의 화를 입게 된 우리 아시타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몸을 썩게 만들고 뼈까지 파고들어 고통과 함께 죽음에 이르게 하는 상처 ㅜㅜㅜㅜㅜㅜㅜㅜ
근데 상처 한번 멋들어지게 입었슴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어쩜 저리 상처 입은 팔뚝도 저리 고울까 ㅜㅜㅜㅜㅜㅜ멋날까 ㅜㅜㅜㅜㅜ 멋남이다 멋남 ㅜㅜㅜㅜㅜ
저 꼬~옥 쥔 주먹 보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고 뚝심있지만 고와 보이는 섬섬옥수의 손이로다 ㅜㅜㅜㅜㅜ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서쪽국가로 떠난 아시타카!!!!!
서쪽으로 떠나는 와중에 전쟁이 난 마을을 발견함돠!!!!!
그 곳을 통과하려고 하나 마을의 사무라이들은 아시타카를 곱게 보내주려하지 않으려고 함돠 ㅜㅜㅜㅜ
그러던 중!!!!! 아시타카는 자신의 저주받은 오른팔이 인간의 힘을 능가하는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발견!!!
어렸을 때는 아시타카가 쏜 화살에 팔 잘리고, 머리가 날아가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었는데,
이제와 보니 우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이거슨 다른 충격 ㅜㅜㅜㅜㅜ
아시타카 너란 남자 ㅜㅜㅜㅜㅜㅜㅜ 화살하나로 원샷원킬 하는 너란남자 ㅜㅜㅜㅜㅜ
화살쏘는거 겁나 멋있고 멋있고 멋있는 너란 남자 ㅜㅜㅜㅜㅜㅜ엉어어어어어엉
어느 마을에서 만난 스님 "지고"!!!
"지고"에게서 아시타카는 태고의 숲 "시시가미의 숲"에 대해 알게 됨돠!!!!
이로 인해 목적지를 정하고 행로를 정한 아시타카!!!!
한편 식량을 싣고 마을로 이동중인 "에보시"(다나카 유코 성우) 누님!!!과
그의 충실한 개 부하인 "곤자"(카미조 츠네히코)!!!!!
참 이 에보시 누님 포스가 정말 지대로 임돠!!!!!!!!!!!!!
흔히 여전사? 하면 서양의 누님들!!(안젤리나 졸리, 시고니 위머, 밀라 요보비치 등등)을 떠올리지뫈ㅎㅎ
저는 에보시 누님이나 당찬 지브리 여전사?들이 먼저 떠오르기도 함돠 ㅎㅎㅎㅎ
여튼 입으신 복장도 남자 복장이고 무거운 총도 번쩍 들어 쿠콰광 쏴대고
패기와 기개가 넘치시는 에보시 누님 ㄷㄷㄷㄷㄷㄷㄷ
야마이리(山狼), 직역하면 산이리?인데 한글번역에서는 들개라고 하더군요,
여튼 "모로"(미와 아키히로 성우)의 공격에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총작렬!!!!! and 명중!!!!!!!!!!!
절벽 아래로 추락한 사람들을 구조하던 아시타카!!!!!
그리고 절벽 아래로 추락한 엄마를 구하던 "산"(이시다 유리코 성우)!!!!!!!!!!!!!
아아 이 둘의 운명적인 만남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둘이 서로 직시할때 바람 살랑살랑 불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름다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네 둘이 사겨라 ㅜㅜㅜㅜㅜㅜㅜ
사겼으면 좋겠다 결혼했음 좋겠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여튼 아시타카의 정중한 물음에
쏘쿨하게 끄지라고!!!!! 를 외치고 사라져간 소녀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문뜩 생각나는 "이 바보"를 외치며 초속5cm의 돌을 날린 소나기 소녀ㅎㅎㅎ 정말 뜬금포로 생각났슴돠
부상자를 데리고 시시신의 숲을 가로건너 가는 아시타카!!!!!!
꺄올 ㅜㅜㅜㅜㅜㅜㅜㅜㅜ 땀흘리는 모습도 아주 그냥 일품이로세!!!!!!!
땀이 아니다 저것은 진주다 ㅜㅜㅜㅜㅜㅜ 진주가 떨어지고 있다 ㅜㅜㅜㅜㅜㅜㅜ
아오 그냥 진짜 너무이뻐서 이세상에 존재하는 말로 아시타카를 표현하기엔 버겁슴돠 ㅜㅜㅜㅜㅜ
어쩜 아직 어린 청년이 저렇게 심지가 곧고 바르며 맑고 깨끗하고 남자답고 ㅜㅜㅜㅜㅜㅜ
그리고 우리 깨알같은 [모노노케 히메]의 마스코트 "코다마"ㅎㅎㅎㅎㅎㅎㅎㅎㅎ
풍요로운 숲에 서식하는 코다마는 시시신을 불러냅니다(동물의 왕국 ver) ㅎㅎㅎㅎ
미야잨감독님은 정말 눈이 가지 않는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재미있고 깨알같은 요소를 넣어주셔서 ㅎㅎㅎㅎㅎ
나중에 재탕하고 삼탕하고 n→∞탕할때 그 재미가 더욱 배가 되어서 좋슴돠 ㅎㅎㅎㅎ
우여곡절 마을에 당도한 아시타카는 에보시와 대면!!!!!!
자신이 죽인 재앙신에서 나온 납덩이를 쏜 사람은 에보시였슴돠!!!!
마을의 번영을 위해서라면 자연을 헤치는 것을 서슴지 않는 에보시의 만행에
분노를 느낀 아시타카 자신!!!!! 그리고 저주받은 오른팔은 에보시를 헤치려고 하고 ㅜㅜㅜㅜㅜㅜㅜ
엉엉 ㅜㅜㅜㅜㅜㅜㅜ 자신의 오른팔이 컨트롤 되지 않자
왼팔로 오른팔을 저지하는 우리의 아시타카 ㅜㅜㅜㅜㅜㅜㅜㅜ
아고 ㅜㅜㅜㅜㅜ 아고 ㅜㅜㅜㅜㅜ 아고오오오오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이리봐도 이쁘고 저리봐도 이쁘고 요리봐도 이쁘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 와중에 눈하나 깜짝하지 않는 에보시 누님 ㄷㄷㄷㄷㄷㄷㄷㄷㄷ
결코 미워할 수 없는 포스작렬 악역 누님 ㄷㄷㄷㄷㄷㄷㄷㄷ
비록 인간이지만 인간에게서 버림받은 가엾은 존재인 산 ㅜㅜㅜㅜㅜㅜㅜ
인간도 되지 못하고 그렇다고 야마이리도 되지 못하는 산ㅜㅜㅜㅜ
미야잨 감독님께서 이미지 정말 잘 잡으셨습니다 ㅎㅎㅎㅎ
야생과 강인함이 느껴지며 사납고 인간에 대한 분노가 드러나는 생김새를 가졌지만 존예인 산 ㄷㄷㄷㄷ
진짜 이쁨돠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어쨋거나 저쨋거나 산은 마을을 급습!!!!!!!!!!!!!!!!!!!!
전광석화와 같은 신속함과 기동력으로 마을의 중심까지 Warp!!!!!!!!!!!!!
그리고 에보시를 발견!!!!!!!!!!!!!!!!!!!!!!!!!!!!
그러나 함정카드 발동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에보시와 유쾌한 마을 여자들이 쏜 총에 맞고 산 기절 ㅜㅜㅜㅜㅜㅜㅜㅜ
마을사람들이 우루루 산을 잡으려고 달려들자
우리 아시타카는 천하장사의 힘을 발휘하여 외침돠!!!!!!!!!!!!!!!!!!!!!!!!!!!!!!!!
내 여자 건들지마!!!!!!!!!!!!!!!!!!!!!!!!!!!!!!!!!!!!!!!!!!!!!!!!!!!!!!!!!!!!!!!!!!!!!!가 아니라
動く な(움직이지마)!!!!!!!!!!!!!!!!!!!!!!!!!!!!!!!!!!!!!!!!!!!!!!!!!!!!!!!!!!!!
그러면서 지붕 서까래?를 뜯어버려서 던져버림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 또...... 또 너란남자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나도 보호받고 싶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우리 강인한 산은 기절한지 몇분만에 바로 부활!!!!!!!!!!!!!!!!!!!!!!!
바로 에보시를 공격함돠!!!!!!!!!!!!!!!!
엉엉 그럼 우리 아시타카가 뭐가 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여튼 에보시와 산의 싸움에 분노를 느낀 아시타카!!!!!!!!!!!!!!!!!!!!!
와 저 장면은 개인적으로 [모노노케히메] 중에서 가장 명장면이라고 생각함돠 ㅜㅜㅜㅜㅜㅜ
진짜 ㅜㅜㅜㅜㅜㅜ
재앙신의 저주와 아시타카의 분노가 시각적으로 표현된 저 모습 ㅜㅜㅜㅜㅜㅜㅜ
진짜 멋있으면서 작렬하면서 뭔가 슬픈 저 모습 ㅜㅜㅜㅜㅜㅜㅜㅜ
엉엉엉 ㅜㅜㅜㅜㅜㅜ 아진짜 느무느무 강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리고 뙇 한손으로 에보시 잡고, 뙇 다른 한손으로는 산 잡고
한방으로 두 뇨자 제압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여자가 정말 잘못해서 남자가 정말 개빡칠 때 빼고는 남자가 여자 때리는 것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는 저이지만......
아시타카한테는 맞아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저임돠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산 구출과정에서 아시타카는 총맞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근데 좋나 꿋꿋하게 걸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정신력 보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산과 함께 마을을 빠져나온 아시타카!!!!!!!!!!!!!!
산은 죽음은 두렵지 않다며 왜 구했냐고 츤츤거리고!!!!!!!!
그 와중에 우리 아시타카는 여자 꽤나 울려봤을 솜씨로 "넌 아름다워"라는 멘트 치시고
또 거기에 산은 설렜나봄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해함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튼 "딱히 구해주려고 한건 아니니 착각하지마. 모든 것은 시시가미의 뜻이야"라는
베지터 뺨을 후려치는 츤끼 를 부려주신 산과
정말 신비주의 제대로인 시시가미 덕분에
아시타카는 총빵을 맞고도 무사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르나 재앙신의 저주는 계속되고 있슴돠 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리고 멧돼지??들의 반란 시작!!!!!!!!!!!!!!!!!!!!!
"옷코토누시"와 그가 이끄는 멧돼지 무리는 인간들에게 전쟁을 선포하고!!!!!!
이를 일단 모로와 그의 자식, 그리고 산이 서포트 하기로 함돠!!!!!!!
여기서 느끼는 건데 "모로"는 어미니까 암컷이잖슴꽈????
근데 왜 성우가 남자일까요....
물론 여자 캐릭터를 남자 성우가 하는 경우도 있고, 남자 캐릭터를 여자 성우가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럴 경우 각 캐릭터의 성별에 맞게 목소리를 연기하는데
모로는 대놓고 남자 목소리.....
???????????????????????????????????????????
뭐 어찌됐건 모로도 존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잘생긴 멍멍이라니
자연을 위해 싸우겠다는 산과 이를 두고 갈 수 없는 아시타카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련아련 ㅜㅜㅜㅜ 아려려려려려려려ㅕ려련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모로는 아시타카와 같은 외지인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며
그만 이 일에서 손 떼고 떠나라고 함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모로가 "네가 산을 구원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아시타카는 "함께 살아갈 수 있어"라고 대답하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함께 살아갈 수 있어
살아갈 수 있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저라면 구원됐음!!!! 자 살림 차립시돠 ㅎㅎㅎㅎ
결국 그대로 떠나는 좋나예쁘다는 말을 계속해서 반복하게 만드는 아시타카!!!!
그러나 그대로 발길을 돌리기에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인간과 자연의 피할 수 없는 싸움 ㅜㅜㅜㅜㅜㅜㅜㅜ 그 고통의 싸움 ㅜㅜㅜㅜㅜㅜ
그리고 무엇보다 내 여자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나의 산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슴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래 사랑은 그런것인것임돠 ㅜㅜㅜㅜㅜㅜㅜㅜ
발길을 돌려 싸움터로 향하는 아시타카!!!!!!!!!!!!!!!!!!
야 진짜 저장면 진짜 디테일이 있는 장면 ㅎㅎㅎㅎㅎㅎㅎ
저 두건 찢긴 거 꼬매놓은 것 보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역시 미야잨감독님은 세심하고 꼼꼼한 남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미친 아시타카 미모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비맞은 남자 ㅜㅜㅜㅜㅜㅜ 그것은 로망임돠 ㅜㅜㅜㅜㅜㅜㅜ
산에게 향하는 도중 사무라이의 방해를 받는 아시타카!!!!
지금 싸움의 구도가,
옷코토누시 + 산은 인간들과 전면전!!!!!
에보시 + 지고는 시시가미 사냥!!!!!
그 사이 사무라이들이 철이 풍부한 타타라 마을을 접수하려고 하고 있고, 그 것을 마을 주민들이 저지!!!
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아시타카는!!!!!!!!!!!
에보시에게 이를 알려 마을을 구원하고, 또한 산에게 합류하려고 함돠 ㅜㅜㅜㅜㅜㅜ
근데 이노무 사무라이 새끠들이 방해
늬네들은 다주겄슴돠
우리 아시타카는 엄청난 미모와 출중한 실력을 뽐내시며
사무라이가 쏜 화살을 맨손으로 잡고 그 화살을 되쏴 머리를 날려버리는
캐사기의 경지를 보여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뭐 그정도 사기야.... 어차피 너의 미모가 사기아님꽈 ㅋㅋㅋㅋㅋㅋㅋ 존잘 존예
현재 산은 옷코토누시의 재앙신化 에 수난중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옷코토누시는 결국 정줄을 놔 버리고 ㅜㅜㅜㅜㅜㅜㅜㅜ
뭣도 모르고 시시가미에게 향함돠 ㅜㅜㅜㅜㅜㅜ
이를 노리고 인간들은 시시가미 사냥을 수월하게 하고 있을 무렵
우리 아시타카는 사무라이 새끠들 깔☆끔★하게 처리하고!!!!!!!!!!
산에게로 달려가고 있슴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진짜 하나부터 백까지 정말 마음에 안드는 구석이 없는 ㅜㅜㅜㅜㅜㅜㅜㅜㅜ
또 깨알같은 저 장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영화 중반에 아시타카가 총 맞았지 않슴꽈!! 거기 구멍난거 꼬맨 자국 ㅎㅎㅎㅎㅎㅎㅎ
미야잨 감독님 정말 이런 세심/꼼꼼쟁이!!!!!!!!!!!!!!!!!!!!!!!!
무슨 패기로 여기저기 난리난리 난난리인데 여유만만인 시시가미!!!!!!!!!!!!!!!!!!!!!!!!
그리고 시시가미의 목을 노리는 에보시 누님!!!!!!!
뭔가 완전 느긋하고 여유가 넘쳐나서
아아 그냥 얘는 좋나 쎈가 보다 하고 있었는데
생각 왜로 목을 쉽게 넘겨줌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뭐야 그냥 주거썽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 런!!!!!!!!!!!! 데!!!!!!!!!!!!!!!
자신의 죽음으로 ALL KILL 스킬을 발동 하신 시시가미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시시가미가 죽은 시체에서 정체불명의 액체???에 닿으면 바로 사망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미야잨 감독님이 애용하시는 연출중 하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찐득찐득 액체)
이거슨 끝판왕 스킬이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여튼 다시 목을 돌려주지 않으면 위험한 상황!!!!!!!!!!!!!!!!!!!!!!!!
자연대표 산과 인간대표 아시타카가 힘을 합쳐 시시가미의 목을 돌려놓기로 결정!!!!!!!!!!!!
아 ㅜㅜㅜㅜㅜㅜㅜ 선남선녀 커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산은 존예 아시타카는 존잘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선남선녀, 천생연분, 천정연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엄마 죽고 자신의 삶의 터전이 숲이 죽어가는 상황에서 패닉이 올 수 밖에 없는 산과
그런 산을 조용히 감싸안는 아시타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멋지돠 아름답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렇게 서로 마음합쳐 결국 시시가미의 목을 인간의 손으로 돌려놓고!!!!!!!!!!!
흉터는 남지만 아시타카의 저주도 사라지게 됨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시시가미가 한바탕한 후, 쑥대밭이 됐지만 다시 새로운 생명이 살아나는 숲!!!!!!!!
마치 산불이 지나간 산에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 듯 말임돠 ㅜㅜㅜㅜㅜㅜㅜ
미야잨 감독님의 작품은 각각의 캐릭터가 모두 그 나름대로의 엔딩을 맞이하는 것이 좋슴돠 ㅎㅎㅎㅎㅎ
말도안되게 서로 사랑해서 한쪽으로 융합되는 것이 아니고!!!!
산은 그대로 자연에서 살아가고
아시타카는 그대로 인간의 마을에서 살아감 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 대신 가까운데 사니까 자주 만나게찡 ㅜㅜㅜㅜㅜㅜ
그리고 할 팔을 잃은 에보시는 그 나름대로의 삶을 다시 준비하고
지고 이새끠는 뭐......됐어 아저씌는......
p.s
여지껏 쓴 리뷰중에 최장(最長)임돠 ㄷㄷㄷㄷㄷㄷㄷ
읽으신 분들은 읽으시느라 애쓰셨슴돠 ㅜㅜㅜㅜㅜㅜㅜㅜ
여튼 다음은 [천공의 성 라퓨타] !!!!!!!!!!!!!!!!!!!!!!!!!!!!!
추천인 2
댓글 17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저도 "미야자키 하야오"감독님 작품은 몇몇 콜렉션이 있슴돠!!!!
이제 곧 개봉할 작품도 그렇고 더더욱 많은 작품 내주셨으면 함돠 ㅜㅜㅜㅜㅜ
그른데 연세가 있으신지라 ㅜㅜㅜㅜ
아..정말 혜수님 글을 읽다보면 영화 한 편을 새로 보는 기분~! ^^
잘 봤습니다 ㅎㅎ 다음편도 완전 기대!
리뷰 쓸 때, 최대한 스토리대로 가면서 리뷰하려고 애씀돠 ㅎㅎㅎ
소장 DVD가 있을 경우에는 쭉~ 훑으면함돠!!!!!!!!!!!!!!
원령공주가 새롭네요 ㅎㅎ
라퓨타 제 인생의 애니 넘버1 ㅠ.ㅠ
기대 기대 합니다!!
미야잨감독님 작품은 하나하나 주옥같죠 ㅜㅜㅜㅜㅜ
라퓨타 ㅜㅜㅜㅜㅜㅜ 파즈 ㅜㅜㅜㅜㅜ시타 ㅜㅜㅜㅜㅜㅜㅜㅜ
저도 가장 좋아하는 애니가 '모노노케 히메'입니다! 반갑네요.^^ 글 잘읽었습니다.
[모노노케히메]는 보면 가슴이 벅차오르죠 ㅜㅜㅜㅜ
제목만 보고 혜수님 글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 역동적인 영화 한편 제대로 본거 같은 글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 알맹이는 똑같슴돠 ㅎㅎㅎ
항상 글 재밌게 읽었다고 하셔서 감사함돠 ㅜㅜㅜㅜ
원령공주.. 다시 기억을 되새겨 볼수있던 글이네요
라퓨타ㅜㅜ 리뷰도 기대됩니다!! 기다릴게요ㅋㅋㅋ
라퓨타도 두 애긔가 너무너무 이뻐서 벌써부터 저도 어떤 스틸 넣을까 기대 ㅋㅋㅋㅋㅋ
라퓨타..토토로..하울의 움직이는 성..히사이시 조 할아버지의 ost가 자동 재생되네요..잘 봤습니다!
혜수님께 지브리 레이아웃전 티켓을!! ^^
오시면 꼭꼭 가야죠!!! 정말 그분도 천재 ㅜㅜㅜㅜㅜㅜ
엌 지브리 티켓이 탐이나서 적은 리뷰...........이기도 함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랜만에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옛날에 DVD 나오자마자 샀는데.. 미국판이라..
지금 갖고 있는 플레이어에선 재생 불가,..T_T
라퓨타는 재 인생의 애니메이션 중 하나인데..
장면 사진들 필요하시면
http://www.extmovie.com/xe/movietalk/869503
제가 올린 캡쳐 중에서 골라다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