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정리 (10.18~20) ] 그래비티,캡틴필립스,캐리
그래비티가 현재 3주째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마케팅의 성공으로 그 입지를 더 공고히 다지고 있습니다.
3주차 3천1백만달러, 누적수익 1억7천만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캡틴필립스는 1천7백3십만 달러 수입으로
1천7백만 달러으 캐리를 근소한 차로 제치고 2위에 랭크됐습니다.
(예산은 캡틴필립스 5천5백, 캐리 3천만 달러입니다.)
캡틴필립스의 드랍율은 32프로입니다.
하늘에서 음식이2는 현재 누적 9천3백만 달러로 거의 1억달러에 근접중입니다
실베스터스탤론과 아놀드슈왈츠네거의 '이스케이프 플랜'은
첫주 9백8십만달러로 5위, 와이드개봉한 '피프스 에스테이트'는 8위입니다.
그래비티는 현재 박스오피스의 통계수치의 힘을 입어
상영관수를 확장중입니다
그래비티의 3주차 드랍율은 28.2%이지만,
수익은 2위의 거의 2배에 가깝습니다.
캡틴필립스는 캐리리메이크를 30만달러 차이로 제치고 우위를 선점했지만,
할로윈데이가 다가오고 있기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캡틴필립스의 드랍율은 같은시기 아르고의 16%에 비하면 가파른 수치입니다.
캐리리메이크의 첫주수익은 올해초 이블데드의 2천5백8십만보다는
한참 못미치는 수치이며 호러무비로서는 낮은 수익입니다.
이스케이프플랜은 80년대 개봉했다면 반응이 좋았겠지만,
이미 같은 코드의 향수는 '익스펜더블즈'가 한번 했던지라
그리 결과가 성공적이지 못합니다.
피프스 스테이트는 더 심한 루저입니다.
1,769관 와이드개봉에도 불구하고
첫주성적 1백7십만이라는 처참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그 '전설적인 폭탄' 파라노이아의 첫주기록 3백5십만보다 더 심합니다.)
10월의 마지막주에는 큰 기대작의 개봉은 없는지라
11월전에는 당분간 이 리스트는 크게 변하지 않을듯 합니다.
소스 : 박스오피스 모조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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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그래비티.대단하네요.
그래비티 대단하네요 흥행까지~
역시 이번에도 클로이 모레츠는 1억불 돌파에 실패 할 것 같네요.
연기파 배우보다는 셀럽 배우로 주목 받는 중인데, 1억불 이상의 영화가 없다는 건 좀 치명적이네요...
제5계급의 저 엄청난 흥행돌풍...........
그래비티 대박이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