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적인 '멜랑콜리아' 블루레이 커버아트
Lumiere
5019 1 18
일반판이라고 해서 한정판보다 하위의 개념까지는 아니고, 디브이디프라임 한정판으로 진행했던 이전 버전과 달리 일반 시중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 버전인 셈인데 커버아트가 가히 예술입니다. 뭐랄까 스필버그/루카스 영화들 포스터 디자인한 드루 스트루잔의 느낌도 나구요. 디브이디 프라임에서 이미 팔만큼 팔고 일반 시중에서 이런 예술영화 블루레이를 과연 몇장이나 팔아줄까 싶을 정도인데 이런 시도(도전?)을 하는 블루레이 업체가 있다는게 뜻밖이네요.
출처 : 플레인 아카이브 트위터/페이스북 https://twitter.com/plain_archive
Type : <멜랑콜리아> 블루레이 시중 판매 버전을 위한 커버아트
Subject : "Disappearing"
Illust : Krzysztof Domaradzki (폴란드)
Caligraphy : Jee-woong, Choi (Alternative Graphics Propaganda)
작가의 말 :
"라스 폰 트리에의 작품들을 좋아하는 영화팬으로서, 한국판 <멜랑콜리아> 블루레이 커버아트의 재해석(redesign) 작업은 제게 있어 매우 흥미로운 프로젝트였습니다.
이 작업의 제목인 '사라짐'(disappearing)은 PLAIN ARCHIVE 측과 공유한 핵심 컨셉으로, 멜랑콜리아 행성이 지구로 다가옴에 따라 저스틴의 마음과 몸이 멜랑콜리아에 잠식됨으로써 서서히 사라져가는 느낌을 살리고자 했습니다.
표현기법으로는 저스틴과 멜랑콜리아 행성을 중첩시키는 핵심 이미지를 펜으로 다시 그리는 것이 가장 큰 작업이었고 그 외 배경 쪽은 수채화 작업 및 타블렛 리터칭 등을 결합하여 완성했습니다."
작가 소개 :
'크쥐시토프 도마라즈키'(Krzysztof Domaradzki)는 폴란드의 탑클래스 그래픽 디자이너 겸 일러스트 작가로 자신의 스튜디오 StudioKxx를 운영하면서 디자인 업계 전반에 걸쳐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의 작업은 일러스트를 기본으로 아이덴티티 디자인, 브랜드 전략 디자인, 웹디자인, 타이포그래피 등 전 분야를 망라하며 지난 10여년 간 폭스바겐, 아우디, 나이키, 디젤, 펩시, 소니 에릭슨 등의 대형 기업들과 함께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얻은 브랜드 디자인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뉴욕의 저명한 지역 잡지 '더 뉴욕커'(The Newyorker)의 피처 기사를 위한 일러스트 삽화를 기고하는 등 미국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폴란드 포즈난에서 스튜디오 운영과 함께 거주 중이며 아내와 두 자녀를 두고 있다. 플레인 아카이브와 함께 작업한 <멜랑콜리아> 블루레이 커버아트 디자인은 아시아 지역 클라이언트와 처음 작업한 결과물이다.
Subject : "Disappearing"
Illust : Krzysztof Domaradzki (폴란드)
Caligraphy : Jee-woong, Choi (Alternative Graphics Propaganda)
작가의 말 :
"라스 폰 트리에의 작품들을 좋아하는 영화팬으로서, 한국판 <멜랑콜리아> 블루레이 커버아트의 재해석(redesign) 작업은 제게 있어 매우 흥미로운 프로젝트였습니다.
이 작업의 제목인 '사라짐'(disappearing)은 PLAIN ARCHIVE 측과 공유한 핵심 컨셉으로, 멜랑콜리아 행성이 지구로 다가옴에 따라 저스틴의 마음과 몸이 멜랑콜리아에 잠식됨으로써 서서히 사라져가는 느낌을 살리고자 했습니다.
표현기법으로는 저스틴과 멜랑콜리아 행성을 중첩시키는 핵심 이미지를 펜으로 다시 그리는 것이 가장 큰 작업이었고 그 외 배경 쪽은 수채화 작업 및 타블렛 리터칭 등을 결합하여 완성했습니다."
작가 소개 :
'크쥐시토프 도마라즈키'(Krzysztof Domaradzki)는 폴란드의 탑클래스 그래픽 디자이너 겸 일러스트 작가로 자신의 스튜디오 StudioKxx를 운영하면서 디자인 업계 전반에 걸쳐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의 작업은 일러스트를 기본으로 아이덴티티 디자인, 브랜드 전략 디자인, 웹디자인, 타이포그래피 등 전 분야를 망라하며 지난 10여년 간 폭스바겐, 아우디, 나이키, 디젤, 펩시, 소니 에릭슨 등의 대형 기업들과 함께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얻은 브랜드 디자인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뉴욕의 저명한 지역 잡지 '더 뉴욕커'(The Newyorker)의 피처 기사를 위한 일러스트 삽화를 기고하는 등 미국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폴란드 포즈난에서 스튜디오 운영과 함께 거주 중이며 아내와 두 자녀를 두고 있다. 플레인 아카이브와 함께 작업한 <멜랑콜리아> 블루레이 커버아트 디자인은 아시아 지역 클라이언트와 처음 작업한 결과물이다.
추천인 1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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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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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2:02
13.10.21.
golgo
전 디피 한정판 가지고 있는데 이것도 어디 손색 없이 멋지다고 봐요^^ 둘다 굿이예요.
00:50
13.10.22.
2등
전 한정판에 한표 ㅎㅎ 이건 초능력 영화 같기도 하고 ^^;;
22:05
13.10.21.
LINK
헉 모바일이라 잘 안 보였는데 일러스트인가봐요? @@ ㄷ ㄷ ㄷ ㄷ
자세히 보고 다시 평가해야쓰겄네
23:05
13.10.21.
LINK
네, 폴란드의 일러스트 작가가 직접 손으로 그리고 수채화 기법도 썼다고 합니다. ㄷㄷㄷ
00:50
13.10.22.
Lumiere
ㅎㅎ 집에 와서 일러스트인걸 확인했으나, 전 역시 초회한정에 한표!!!!!!!!!! ^^
멋지긴 한데 영화 '멜랑콜리아'의 느낌은 아닌 듯 싶어서.
멋지긴 한데 영화 '멜랑콜리아'의 느낌은 아닌 듯 싶어서.
01:34
13.10.22.
LINK
축하해~! LINK님은 50포인트에 당첨되셨어 ㅋㅋㅋ 활동 많이 해 +_+
01:34
13.10.22.
3등
와.. 블루레이는 못 모으는데
이건 정말 갖고 싶네요..
22:21
13.10.21.
이스티
블루레이는 영화를 보고 소장하는 재미를 정말 제대로 전해줍니다. 한번 취미 시작해보세요^^
00:51
13.10.22.
멋집니다. 감각적이군요.
개인적으로 영화는 정말 지루했지만 ^^;
개인적으로 영화는 정말 지루했지만 ^^;
22:57
13.10.21.
Nell
전 오히려 라스 폰 트리에 전작들은 잘 못보는 편인데 멜랑콜리아는 아주 대중적이고 재밌더군요. 시각효과도 좋고^^ 나름 라스 폰 트리에의 블록버스터라고 생각합니다.
00:51
13.10.22.
허얼 멋지다
23:23
13.10.21.
다크맨
꽤 근사하게 나온 것 같아요 ㅋ
00:52
13.10.22.
울나라도 꽤 신경쓰네요~
00:31
13.10.22.
쿨스
사실 블루레이 쪽은 국내 유저들이 매니아층만 남다보니 워낙 까다로워서 패키지 수준만 보면 일본 제외하면 거의 세계적 수준입니다. 그중에서도 이곳 플레인은 다른 곳과는 또 다른 차원의 격이 다른 디자인으로 요즘 호평이구요.
00:52
13.10.22.
으....전 아무리 봐도 세련된 느낌으로 느껴지지는 않네요 ㅠㅠ그냥 포샵 필터 적용시킨 느낌도 들고
그냥 영화 스틸 쓰는게 났겠어요
04:49
13.10.22.
오오~ 이뻐요 ㅎㅎㅎ 마음에 듭니다
08:45
13.10.22.
아름다워요. @<>@/
00:15
1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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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냈던 한정판보다 더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