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영화수다('당갈')
수위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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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봄씨어터에서 뒤늦게 봤습니다. 단체관람 온 여사님들과 아재들이 우루루 시끌시끌하게 들어오는데 뭔가 관크가 예상되는 분위기더군요.
2. 하지만 삶은 언제나 예상대로 흐르진 않죠. 관크는 다른 곳에서 터지기 시작했습니다. 제 옆옆자리 젊은 커플들의 시끌시끌하고 쩍벌쩍벌한 자세가 보기 안 좋았어요.
3. '당갈'은 레슬링 경기 장면을 재미나게 표현한 영화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 할머니께서 주인공이 경기에서 유리할때마다 우뢰와 같은 박수를 보내시더군요. 이해가 갔습니다.
4. 이봄씨어터는 주말에는 가지 말아야 겠습니다.
5. 리뷰를 언제 쓸까 고민입니다.
추천인 6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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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2:01
18.06.18.
2등
ㅋㅋ 저 보던곳도 다들 박수쳐서 저도 같이 박수치면서 봤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ㅋ
12:02
18.06.18.
3등
당갈보고 바로 챔피언 봤을때 인도와 한국의 문화를 비교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좋은점과 나쁜점도 확실했구요 ㅋㅋㅋㅋ
이제 튼튼이까지 나오니 레슬링 영화만 이번년도 세편이네요
12:02
18.06.18.
Rogue
챔피언은 팔씨름영화아닌지요
레슬러가 레슬링(?)영화에 가깝긴하네요
13:12
18.06.18.
하루새
아아 유해진 주연 레슬러요 ㅋㅋ
13:33
18.06.18.
전 노원에 있는 모 극장 갔는데 거긴 분위기가 좋더군요. 관크도 없고 ㅋ
12:02
18.06.18.
박수를 한 명이 치면 관크, 여럿이 함께 치면 흥겨운 영화 체험이 되는 것 같아요 ㅎㅎㅎ
그나저나 저도 레슬링 한번 배워 보고 싶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13:30
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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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말에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