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피끓는청춘 대박 사건
7시 30분부터 줄 섰는데도 8시 15분까지 줄이 안줄어들고
웅성거려서 뭔일인가 초조해서 상황을 봤더니..
시사회 표가 다 동이 나서.. 어림잡아 봐도 100명이 훨씬 넘어 뵈는 사람들이 떼로 로비에서 허탈감에 빠지고 막 따지고.. 멘붕..
예매권으로 대체한다는데..
늦게 온 것도 아닌데 이런 대책 없는 대박 사건은 쫌~!!
한 군데도 아니고 저기 주최 모두 예매표가 동이 난건..
역시 이종석 박보영 효과가 대단하네요.
주최측에서도 이렇게 불참없이 많이 올 줄 몰랐다며 쩔쩔 매더군요.. ㅠ
전 다행히 따지는데 시간 소비 안하고 빠른 해결책으로 대응
아는 분이 영화 보다 말고 나와서 표를 상영관 입구에 맡기고 들어가 주셔서
앞부분 20~30분 정도 잘라 먹고 보긴 봤지만.. 뭔가 찝찝한 뒷감이.. 휴~~
시사회 이런식으로 진행하면...안 되는 거잖아요.. ㅠ ㅜ
확 악평을 해버릴까봐요. 흥흥...
티티카카
추천인 3
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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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웃으면서 잼나게는 봤는데..
끝이 정말... 오그라들더라구요..ㅎ
불참자가 없었기에 생긴 소동.
해피독님 말씀대로예요..꼬북님.. ㅠ ㅜ
전혀 땡기지 않는 영화인데....^^;; 고생하셨어요 티카님!! ㅠ 지인분도 고생...에구구....
대박 사건이라고는 시사회 표 사건 밖에는... 쿨럭~~
그나마 시사회로 봐서 다행이예요. 예매권따위.. ㅋㅋ
우와...정말 이종석 박보영 효과네요;;저도 저기 오늘 다녀왔는데
평소처럼 일찍간게 다행이었군요!;;
오늘 종석이보다 박보영이 진짜 짱였어요.. ^__^
상영시간 다되서까지 줄이 엄청 길더라니~
무슨 운영을 그렇게 하나요 ㅠㅠ 예매권이라니.
시간내서 왕복한건 어찌 보상하겠다고.
황당해서 말도 안나오는데 뒷분은 막 따지시더라구요..
근데 뭐 표 나눠주는 분들은 시사회 기획자들이 아닐 가능성이 더 커서 전 그냥 빨리.. ㅎㅎ
헉;;; 운이 없으셨네요 ㅠㅜ
그런데 제가 7시 정각쯤 도착했을 때부터 웬지 이런 사단이 일어날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긴했어요;;
이종석 효과인지 여중고생들로 추정되는 무리가 끝도 없이 밀려있는거 보고 식겁했습니다 ㅋ
정말 이럴 정도의 영화는 아니던데요... ㅠ
삼십분 넘게 줄을 선것같아요 ㅜ
그래도 줄을 일찍 선 덕분에
전 기다리고 기다려서 표를 받아서 보고왔는데
예매권으로 대체받으신분들은 황당하실것같아요ㅜㅜ
정말 이렇게 줄서서 기다려서 볼 재미의 영화는
아니었고... 평타는 친 영화였슴돠..
영화 못 보고 왔으면 ..제가 어떻게 했을지는..허허...
보면서도 앞부분 넣친 것 땜에 찜찜..
결말 부분 보면서 어후~~ 소리가 터지고..ㅋ
결말은 후반부가 워낙 별루라 그냥 귀엽게 웃어넘겼습니다
ㅠ그래도 영화는 보셔서 다행이네요 ㅠㅠ 거기까지 가서 표없다고 헛걸음하면 뚜껑열릴듯,,
헐.. 결국 표가 모자랐던 건가요...ㅡㅡ;
저도 7시 20분에 도착해서.. 35분 정도 줄서서 받았는데..
운영 참.. 어이없게 했네요..
그런데..
제가 봤던 3관 자리 남았던거 같은데..쩝.. 이상타!!
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꼬여야 이런 불상사가 생기는 걸까요?
고생하셨음 ㅠ ㅠ. 이런 일이 다신 일어나지 않기를
헐..; 불참자 고려해서 더 많이 뽑는다는 건 첨 들었네요.
100여명이나??;;; =ㅅ= 허허허
고생하셨네요. 앞 부분은 못 보셨다니 찜찜하시겠어요. ㅠㅠ
암튼, 대단하네요. 마케팅 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반응이 좋다니~'
했는데, 막상 개봉하면 어떤 반응일지...
와 큰일날뻔했네요 ㅋ 전 7시 삼십분 정도에 와서 한 이십분 기다리고 바로 받아갔는데...ㅋㅋ
에전 필스 시시회 때 저도 표가 떨어진 사태를 경험해서 그 멘붕 이해합니다.
혹시...저거 제 이름인가요? o_O;;;
티켓에요~ ^^;;
제가 영화 보다가 나와서 상영관 입구에 표를 맡긴 것이군요...훗훗훗
인승우시군요~!!ㅎㅎ
글구 ㅍㄲㄴㅊㅊ 초성 퀴즈 정답 이예요..
성은 비슷한 듯 다르군요~
특이 성이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