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의 이스터 에그들
* 출처는 엔하위키 미러 겨울왕국 항목입니다.
이스터 에그가 있는 줄도 몰랐는데 이렇게 깨알같이 숨겨놓았을 줄이야...
1. 언니의 대관식 날 성문을 나서는 안나의 주위로 지나가는 여러 왕국의 손님들 중,
유진과 라푼젤이 보입니다. 극장에서는 전혀 몰랐어요.
요즘의 대세를 따라 모든 세계관 통합 후 공주들만의 모험기를 만드려는 음모?!?!
2. 역시 언니 대관식 날, 신나서 노래를 부르던 안나가 입 안 가득 넣었던 초콜릿이
주먹왕 랄프에 나온 초콜릿이라는군요.
3. 역시 같은 노래 중 안나의 어린 시절 친구가 되어주었던 그림들 중 하나가
라푼젤 기획 때 그려진 그림이라고 합니다.
저 그림의 포즈를 따라하며 안나가 멋진 점프(...)를 하죠.
진짜 순식간이었는지 어떤 장면인지도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디즈니 조상님 미키가 본편에도 등장...ㅎㄷㄷ
덧. 엔딩 크레딧 후에 쿠키도 있다는데 렛잇고만 듣고 나와버렸...ㅜㅜ
(그래서 사람들이 죄다 앉아있었구나...)
재감상은 확정인 듯...
해롱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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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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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냐~~ 못봤다..ㅠㅠ
랄프는 못봐서 몰랐고, The Swing은 자세히 알 길이 없으니 그러려니 했는데
플린과 라푼젤 커플, 미키는 생각지도 못한 재밌는 이스터 에그죠ㅋㅋ
결국 [Tangled]의 세계관과 [Frozen]의 세계관은 동일한 건가요ㅋㅋ
픽사가 늘 하던 거였는데......ㅠㅠ
아무래도 픽사 스탭들이 만든거다보니...ㅠㅠ
전 이따 아트모스로 보러 갑니다! 주의깊게 봐야겠네요 ㅎ
하아.. 하나도 못봤다니 ㅠㅠ
얼음 괴물이 잠깐 개그하는 쿠키가 있는데...
보면 좋지만 안 봐도 크게 아쉽진 않을 것 같네요..^^
다수의 고전회화를 적절히 변용해서 쓴 센스가 좋았는데,
'그네'를 <라푼젤>때도 염두에 뒀었던 건 몰랐네요.
생각해보니 라푼젤이 머리칼을 잡고 그네타듯 즐겁게 흔들리던 장면이 살짝 오버랩되게도 합니다.
4는 오큰의 가게(및 사우나) 들렀을때 장면이에요. 치마 꽁꽁 얼었을 때.
"저기 여기 다른 젊은 여자, 여왕 비슷한 사람 혹시 못봤어요?" 뭐 이런대사 치며 겨울옷 집으러 갈때...
재감상때는 신경써서 봐야지!
근데 미키마우스는 진짜 보기 힘들겠네요ㅋㅋ
요런 건 넣은 사람보다 찾는 사람이 더 대단해요.ㅋ
그러고보니 라푼젤도 저 나라에 갇혔겠네요
바다가 꽁꽁얼어서 아무도 자기나라로 돌아가지 못했자나요
antms EmT????
헉.. 어떤 님이 라푼젤 나왔다고 해서 어딘가 했더니 저기였군요;;
내일 재관람하는데 깨알같이 보고 와야겠네요 ㅎㅎㅎ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