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헐리웃 실사 각본가 - 원작의 미국화에 집중
/Film 와의 인터뷰에서 JJ 애브럼스 제작으로 헐리웃에서 리메이크될 일본 애니 [너의 이름은]의 각본가인 Eric Heisserer ('Arrival' 각본)은
현재 20~30개의 각본 드레프트들중 한개를 판권 소유자인 토호에게 제출했고 토호는 이번 영화가 '서구화'되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고 하며
기존의 일본 설정과 스토리를 재창조하길 바란다고 햇다고 언급
" 그들은 일본판 실사를 원했다면 자신들이 그냥 만들었을거라고 하며 서구적인 시각에서 보는 영화가 나오길 바란다고 했다. 원작의 미국판 실사 버젼을 바탕으로 하여 가장 설득력있고 좋은 미국화된 버젼을 만들어야 할거라고 하여 그런 점에 촛점을 맞추어 쓰고잇다"
추가로 그는 " 내가 쓰는 각본은 [공각 기동대] 헐리웃 실사판 같지는 않을 것이다" 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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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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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각기동대가 반면교사가 되다니..^^;
흠 근데 뭔가 미국식이 상상이 안가네요....
참.. 에릭 헤이서러는 <버드 박스> 각본가이기도 하더라고요.^^
그런데 이건 잘할 것 같아요.
미국 버전으로는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공각기동대와는 다르길 바랍니다
너무 심하게 일본 감성이던데.. 굳이 미국에서 이걸..? 싶네요
그대로 가져가는 건 의미 없으니까요. 그나저나 이 영화는 딱 어울리는 캐스팅이 관건일 듯요.
기대되네요 미국버전이면 느낌이 많이 달라질듯합니다
일본 특유의 감성은 무조건 빼야할텐데...
개인적으로는 드니 빌뇌브 감독이 연출을 했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나올지 감도 안 잡히네요 ㅋㅋㅋ
과연 어떻게 나올까요
궁금하네요 어떤식으로 나오려나요
어떻게 나올지 기대...된다고 해야할까요?
일본 특유의 감성과 분위기을 빼면 어떨지 궁금합니다. 시간여행 재난 블록버스터가 될까요??ㅎㅎ
무녀같은건 어떻게 할지..
설정자체가 너무나 일본감성인데 이게 북미화를 시키는게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90, 00년대 코미디영화 같은 설정인데;
미국 개봉하려면 당연히 어느정도는 미국에 맞춰야겠죠?
공각기동대 의문의 일패입니닼ㅋㅋㅋㄲ
윗분들 말씀처럼...진짜 일본감성이 심한 애니메이션인데..'ㅁ'.. 어떻게 바뀔지 기대되네요!
"너의 이름은"은 감성적인 영화라 그걸 표현하는 정서가 중요한데,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ㅎㅎ
개인적으로는 헐리웃 영화와 일본 정서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현지화로 각색하는 전략은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양조장하려나
미국감성이면 그닥 참신할 요소가 없어보이는데 어떻게 만들지 기대됩니다
미국화할 수 있을지 여러모로 기대되네요 와이너리를 배경으로 펼치려나요
오히려 일본감성 빼면 재밌을것같기도 하고 흠,, 전 소재나 영상미 다 좋았는데 특유의 오글거리는 감성 때문에 별로였어서 ㅠㅠ
일본 갬성이 빠지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긴 하네요
쉽지는 않을탠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