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리들리 스콧의 최고 영화는 다시 생각해도 에어리언 이다...
가장 최근에 본 리들리 스콧 영화가,,,카운슬러,,,작년이였을려나요,,엄청나게 암울하고 정체를 모르겠던 그 영화,,
급 코파에서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그 때가 에어리언 1,2, 프로메테우스 연속으로 틀어주는 날이라
자리도 빨리 나가고 저도 앞에서 간신히 봤던 기억이있어요 ㅋㅋㅋ
그 이후에 리들리 스콧에 대한 기대가 하늘을 찔렀었고,,,마침 카운슬러도 개봉했고,,,
배우들도 하나같이 억하는 배우들이라ㅠㅠ 정말 기대하고 봤지만 저랑 전혀 안 맞았었는데,,
이번엔 크리스찬 베일이 그의 타겟이되었군요,,, 과연!!!이번 영화가 어떻게 나왔을까요 ㅋㅋㅋ
리들리 스콧 감독은
필모그래피는 엄청 다작 하셨던데 제가 본게 별로 없어서 ㅠㅠ 역시라는 말을 썼어요 ㅋㅋㅋㅋㅋ
작년에서야 처음 에어리언을 봤을때 그 때서야 불가사리 처럼 생긴 외계 생물체가
남자 연구원의 얼굴을 거의 먹을라고 빨아드리는 장면이
이 영화인줄알게됬었네요 ㅋㅋㅋ
이 뒤에 장면은,,,,다들 아,,,아시죠???ㅎㄷㄷ
(제가 스타워즈를 안봐서 거기 외계는 잘 모릅니다만 별로 징그러워보이진 않던데ㅋㅋ지금보니 다리가 꼭 사람 손가락처럼 생겼네요,,)
79년도,,저런 괴물 이미지는 어떻게 하면 상상이 가능한지,,,
징그러움도 정도가 있는데 이 영화에서는 리들리 스콧이 다 창조해낸거잖아요,,,
물론 그게 미술팀에서 창조한건지 리들리 스콧 머리에서 나온 건지 저는 모르지만 ㅋㅋㅋㅋㅋ
여튼 그의 영화는 지금의 외계 영화에 도약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스타워즈도 제가 봤으면 리들리 스콧 작품의 이미지 비교를 좀 해볼수있었을텐데
안봐서 뭐라고 말을 못하겠네요,,익무 지킴이 자자만 알뿐,,
코파에 앉아서 시리즈를 연속으로 보는데
2가 나오기 까지 개봉일을 보니 8년 걸렸다는데 그만큼 기술의 발전이 보여서 뭔가 신기했네요
난 가만히 여기 앉아서 계속 연속으로 본건데 그만큼 발전이 있긴 있었구나 하면서요,,
그후의 3편쨰인 프로메테우스 나올때는 뭐 말다했죠 ㅋㅋㅋ
기술의 차이라고도 말하기도 못할정도로 너무 급변한거같기도 ㅋㅋㅋㅋ
감독도 아마 보면서 관객들보다 더 신기해할지도 모르겠네요
같은 계열의 영화를 찍으면서 내가 이렇게 까지 기술이 좋아질수 있었다니,,,하면서요 ㅋㅋ
저는 가끔 의문인게,,에어리언1 시대의 영화를 보면 투박한게 보이고 촌스럽고 그런데,,그 당시엔 거의 혁명이였을거란 말이죠,,
지금의 혁명인 인터스텔라도 몇십년후에 인류가 보면
또 촌스럽게 느껴질까요? 왠지 그러면 슬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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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언 1편... TV인지, 비디오인지 처음 봤을 때의 그 충격은... (그 당시 아마도 가위질 당한 영화였을 텐데요)
스토리라든가, 긴장감이... 어떻게 보면 우주선이라는 작은 공간인데... 대단했던 것 같아요.
녹여버리는 그 공격과 몸 속에서 툭 튀어나오는 그건... 상당한 공포였어요.
아마도 외계인(?), 외계생물의 상위권에서 에어리언을 빼놓을 수 없을 거에요. ㅋㅋㅋ
'공기리언'...^^;
'에이플레인' '나이키 에이조단' 이러면 이상..^^;
[에일리언] 프랜차이즈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프랜차이즈죠ㅎㅎ
비록 4편까지 나오면서 의미가 많이 퇴색되긴 했습니다만....
(게다가 각각의 감독이 전부 다른 게 특징이죠! 이런 시리즈가 장수하기도 쉽진 않은데 말입니다)
사실 저도 에일리언 1, 2정도만 좋아해요ㅋ
핀처가 맡았던 3편은 좀 아쉬웠고, 장 피에르 주네의 4편은 좀 대충봤는데 여러모로 억지 설정이 붙어서...
[스타워즈]랑 [에일리언]은 장르 자체가 다르다고 봐야겠죠.
[스타워즈]는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의 한 획을 그은 작품인데,
[에일리언]은 Sci-Fi 호러로서의 정체성이 강하거든요.
(물론 카메론이 속편을 찍으면서부터 여러가지가 짬뽕되었지만...)
아무튼 [스타워즈]가 웅장하고 거대함을 강조했다면, [에일리언]은 공허하고 폐쇄적인 느낌을 강조했죠.
그래서 외계생물체 제노모프가 더 공포스러웠을지도 몰라요.
갇힌 공간에서 언제 튀어나올지 모르니까요.
저는 정말 징그러운거랑 안맞는듯...
프로메테우스도 중간에 그 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