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셀릭 영화 '로드 투 차이나' 재개봉
1983년 영화인데.. 원제 "High Road To China"...
되게 고색창연한 포스터가 보도자료로 날라와서 올립니다.
이런 포스터가 좋더라고요..^^
이런 영화 있는 줄도 몰랐는데.. 혹시 예전에 보신 분 계신지?
SYNOPSYS
화려한 생활을 보내고 있는 이브양에게 아버지의 변호사 찰리 쉽이 찾아온다. 찰리는 12일내로 아버지가 돌아오지 않으면 동업자인 팬틱에게 회사가 넘어간다고 이야기한다. 이 사실을 듣고 이브는 매일 술만 마시는 비행기 조종사 오멜리를 고용해 비행기를 타고 아버지가 계셨던 아프가니스탄에 도착하지만 아버지는 그곳에 없고 오히려 유목민들에게 붙잡히는 신세가 되고 만다. 그러나 한 여자의 도움으로 그곳에서 탈출해서 아버지가 가셨다는 인도로 향한다. 인도에 도착했지만 아버지는 이미 중국으로 떠난 후였고 중국에 도착하여 아버지를 찾아냈지만 그는 영국으로 돌아갈 것을 완강히 거부한다. 아버지는 오멜리에게 딸이 찾아온 이유를 물어보고, 상속자는 팬틱이 아니라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영국에서 중국까지 힘든 여정을 계속해온 오멜리와 로저는 서로가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ABOUT MOVIE
제목 : 로드 투 차이나
원제 : High Road to China
장르 : 모험, 액션
제작국가 : 미국
상영시간 : 106분
감독 : 브라이언 휴튼 (Brian G. Hutton)
주연 : 톰 셀렉(Tom Selleck), 베스 암스트롱(Bess Armstrong)
국내 개봉 : 2014년 12월 04일
등급 : 15세 이상 관람 예정
수입/배급 : 스크린조이
golgo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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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영화가 크게 평이 좋거나 유명하진 않더라고요.
톰 셀릭..처음엔 부기 나이트 므훗 감독인줄 알았어요
그러게요. 뜬금없이 왜 개봉하는 거죠?
톰 셀릭이 '인디아나 존스'의 가장 유력한 후보였다가, 스케쥴 상의 문제로 하차하고
해리슨 포드의 '레이더스'가 대박이 난 후,
그 아쉬움에 땅을 치다가, 비슷한 분위기의 이 영화-심하게 말하자면 짝퉁 인디아나 존스-에 출연했는데...
영화는 망했고, 잘 나가는 최고의 스타였던 톰 셀릭의 커리어도
이후 서서히 내리막길을 향해 갔다는 슬픈 이야기가...ㅠㅠ
톰 셀릭이 인디아나 존스의 가장 유력한 후보였던 건 사실인데,
해리슨 포드가 그냥 단순히 톰 셀릭의 대타였는지는 의견이 좀 분분하더라구요.
원래 해리슨 포드를 생각했으나, 너무 자기 영화에만 나오는 배우로 찍힐까봐 접어두었다가
톰 셀릭이나 피터 코요테, 팀 매더슨 등등이 다 불발되자
결국에 어쩔 수 없이 맨 처음 생각대로 해리슨 포드에게 갔다는 얘기도 있거든요.
이 할아버지 anx인가 케이블채널 거기 형사드라마 나오는 분 아닌가요?
난데없이 83년 영화가 왜 2014에...타임머신 타고 왔나..--; 숨겨진 걸작?
포스터는 분위기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