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200만 관객 돌파
화제의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오늘 낮 3시 44분을 기점으로 전국 관객 200만을 넘어섰습니다.
이하는 보도자료...
12월 20일(토)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오후 3시 44분을 기준으로 누적관객 2,002,490명을 기록, 전국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1월 27일 개봉 이후, 24일만의 기록으로 역대 다큐멘터리 최고 흥행작 <워낭소리>보다 23일 빠른 수치이다.
올 겨울 최고의 화제작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200만 관객 돌파는 12월 14일, 개봉 18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이어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은 기록으로 놀라움을 더한다. 특히,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개봉 4주차를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뜨거운 흥행열기와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12월 20일(토) 현재 스크린 수는 669개, 상영횟수는 3336회를 기록하고 있고, 지난 17일(수) 신작들이 대거 개봉한 이후에도 40%에 육박하는 좌석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것. 이는 다른 독립 예술영화들을 위해 아트하우스 상영관 편성을 축소하는 대신, 일반 상영관 중심으로 상영관을 편성한 것은 물론, 화제작들이 대거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개봉작중 가장 높은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실로 대단한 기록이 아닐 수 없다.
독보적인 좌석 점유율, 폭발적인 입소문과 함께 개봉 24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이제 역대 다큐멘터리 최고 흥행작 <워낭소리>의 대기록에 한발 더 다가섰다. 특히 <워낭소리>보다 23일이나 빠른 속도로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놀라운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과연 얼마나 더 빠른 속도로 <워낭소리>의 기록 달성을 할 수 있을지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