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스나이퍼] 로튼토마토 매체별 반응

미국에서 크리스마스에 개봉예정인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신작 <아메리칸 스나이퍼>는

아직 다수가 공개된 것은 아니나 대체로 호의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래는 로튼토마토에서 매체별로 보인 반응들입니다.

"통렬한 전쟁영화이자 통렬한 반전(反戰)영화. 전사의 기술에 대한 겸손어린 칭송이자, 그가 겪는 고립과 고통을 향한 슬픔어린 장송곡." - New Yorker

"이 영화는 그저 맥락없는 전투 미션과 1차원의 타겟에 관한 반복이다." (C+) - Entertainment Weekly

"<아메리칸 스나이퍼>에는 결말부 모래 폭풍 속에서 일어나는 격렬한 총격전 장면을 포함해 4~5개의 훌륭한 장면들이 있는데, 이를 통해 이스트우드는 여전히 그가 영화를 다루는 자신만의 솜씨가 있음을 증명한다." (B-) - The Playlist

"꾸며지고 포장된 저격수 크리스 카일의 삶에 관한 이스트우드의 이 놀랍도록 솔직한 접근은,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더한 궁지와 곤경의 순간들을 보여준다." (B) - indieWIRE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최근 영화들과 비슷하다: 충분히 좋지만, 더 좋을 수도 있었다." (6.5 / 10점) - CraveOnline

"미군 역사상 가장 뛰어난 저격수의 삶에 관한 팽팽하고 생생하고 또 슬픈 이야기인 <아메리칸 스나이퍼>는 주제나 테마, 완성도 면에서 <허트 로커>와 이웃한 영화로 느껴진다." - Hollywood Reporter

"<아메리칸 스나이퍼>는 전쟁의 혼란스러움을 묘사하는 데 있어 그렇게 많이 새롭진 않지만, 타인의 삶을 위해 자신을 삶을 기꺼이 생사의 기로에 던지는 인간의 심리를 파헤치는 데 있어 더 날카롭다." (Screen International) 

"기계적인 삶을 살았던 인물에 대한 기계적인 헌사를 원하는 이들에게는 스릴 있을 것이나, 그 전에 영화로서 본다면 밋밋하고 이상하리만치 부자연스러운 오발고도 같다." (C) - HitF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