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감독 아라키 테츠로 소개
<진격의 거인: 홍련의 화살> 감독 아라키 테츠로 사진입니다(오른쪽).
왼쪽은 <기동전사 건담>으로 유명한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
저도 직접 뵌 적 있는데 업계에서 아주 깐깐한 분으로 잘 알려져 있죠.^^
그런 토미노 옹이 칭찬할 정도로 아라키 테츠로가
재능이 뛰어난 일본의 차세대 감독이라고 하네요.
아래는 관련 보도자료...
[건담] 감독, “아라키 테츠로를 중심으로 새로운 시대가 올 것” 극찬!
애니메이션 [데스노트]를 탄생시킨 천재 신예 감독 아라키 테츠로!
남다른 애정을 쏟은 <진격의 거인 : 홍련의 화살>로 다시 한번 실력 입증!
지난 1월 28일 개봉한 자이언트 판타지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 홍련의 화살>은 인간을 공포로 몰아넣은 잔혹한 식인 거인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마지막 일전에 나서는 인류 마지막 대전쟁의 서막을 그린 원작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는 2013년 4월부터 9월까지 한-일 양국 TV에 동시 방영되며 폭발적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이러한 작품 <진격의 거인 : 홍련의 화살>이 현재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 절찬리 상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들의 스펙터클한 액션과 거대한 거인들의 리얼한 공포를 완벽한 연출력으로 구사한 감독 아라키 테츠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라키 테츠로 감독은 연출가이지만 일러스트에도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는 다재다능한 일본의 신예 감독으로 특히 독특한 그의 연출력은 애니메이션 [데스노트]에서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작품 특유의 암울하고 광기에 가득찬 분위기를 살리는 데 기여하기 위해 광원, 색채, 속도감의 완급 조절 등을 이용한 연출도 서슴지 않으며 또다른 개성을 보여주었고 이는 컬트적인 인기를 얻으며 점점 그의 이름을 세상에 알리게 된다.
그는 자신의 작품 ‘진격의 거인’에 대해 유별날 정도로 특히나 애정 어린 관심을 쏟았다고 알려져 있다. 완성도 부분에서 완벽한 퀄리티를 선보이기 위해 끊임 없는 노력을 기울인 것. 눈동자에 대한 집착, 병단 마크를 틀리지 말 것 등 '작화시의 7가지 규칙(오키테)'을 정해서 스태프들에게 주지시켰다고 하며, 그 외에도 각화 100군데 이상의 작화 수정을 거쳤다. 그의 작품을 본 일본 사람들은 “저렇게 꼼꼼하게 신경을 쓰면 좋은 작품이 나올 수 밖에 없겠다”라고 혀를 내둘렀을 정도라고. 거장들의 극찬도 이어졌다.
애니메이션 [건담]의 아버지이자 일본 애니계의 대부로 알려진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은 아라키 테츠로 감독에 대해 “일본 애니메이션 업게는 아라키 테츠로를 중심으로 새로운 시대가 올 것”이라는 평과 동시에 그가 연출한 ‘진격의 거인’을 보았다면서, '범용한 연출가에 비해 두루 잘 살피는 실력파'라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아라키 테츠로는 자신에게 감독 의뢰가 들어오기 전부터 원작만화를 구독하고 있었다고 알려져 그의 <진격의 거인 : 홍련의 화살>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그로 인해 쏟은 정성을 알 수 있게 한다. 이처럼 섬세하고 완벽주의자에 가까운 실력파 감독 아라키 테츠로의 연출로 더욱 완벽한 퀄리티로 재탄생한 <진격의 거인 : 홍련의 화살>은 관객들의 기대를 만족시키며 개봉 후에도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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